지금은 공백 기간을 가지는 것보단, 작은 회사라도 다니면서 배우는게 낫겠죠?
이번에 면접 떨어지면서 뭔가 자신감도 사라지고 하니 교수님이 전해주신 국비지원 관련을 보고 이메일로 차라리 다른 직종을 알아보겠다고 말했었어요 하도 취업이 안되다보니 생산직이나 이동 통신쪽으로 직종을 돌려서 하겠다고...
그래서 교수님께서 놀라시면서 바로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정부 사업 위주로 수주를 받아서 하는 알앤디 소기업 관련으로 한번 취업할 의향이 있나고 물어보셨습니다.
인재 육성 위주에 칼퇴에 자기개발 지원 이런건 저에게 좋았지만 그 연봉이 문제더군요
아무리 구미 지방이라지만 많게 받느면 2천대 초반 정도라 교수님도 학과 단톡에 구직글을 올릴 의향은 없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저번에 구직하는 회사에서 장난을 쳐서(석박사 원하는 곳에서 학사를 뽑을려고 하다 석박사 뽑겠다고 말돌림) 교수님도 미안해 하셨는지 절 도와주시겠다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중고신입이 좋은가, 아니면 공백기간이 길더라도 첫회사는 무조건 좋은곳에 가야한다 이걸로 고민중입니다.
저도 교수님도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학벌이 안좋은 대학이라 스펙보단 경력 부분에서 밀고 나가는게 낫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다고 중고신입으로 가도 경력자로 보니, 연봉 테이블에서 불이익을 혹여나 받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계속 비싼 차비 들이면서 면접 봐도 계속 떨어저서 정신적으로 핀치에 몰려서 그런지 그냥 추천받은 회사에 다니면서 경력자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메리트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