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중입니다..
10개월차된 신입 개발자입니다.
현재 수도권 연고 회사 다니고 있구요
처음에 모집 글에 자바 스프링 신입 개발자 모집 글에 응시하여 면접 보고 합격을 했습니다마는
현재까지 실무 개발은 커녕..회사가 R&D 컨설팅/기획으로 비중이 넘어갔네요.
내년에 개발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마는 이 것도 할지 안할지 미지수인 상태구요
저는 개발이 하고싶어서 왔는데 현재까지 하는 일이라곤 문서작성 자료조사 심부름 정도가 끝입니다.
개발은 그날 그날 공부해서 상관에게 보고하는 스터디 형식이 전부구요
솔직히 지인들은 다 실무에 참여하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도 기획쪽 잡일만 하는게 마음에 거슬립니다.
개발 일 하시다가 현재 기획자로 오신 분께 제 마음을 말씀드렸더니 개발자는 언젠가 기획도 해야한다며 첫 회사로 여기 다녀서 기획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셔서 어영부영 다니고있습니다만은...
회사는 복지도 좋고 사람도 좋습니다
퇴근도 자유롭게 보장해주고 주말 출근은 마감할 때 빼곤 안하구요..
연봉도 지금 세금 다 떼고 실수령액 2천 7백정도 받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구요....
가끔가다 개발자 출신 상관분이 개발 관련 진지한 얘기도 해주시고 절 신경 많이 써줍니다.
상관 몇분은 제가 아직 미숙해서 많이 봐주시면서 일 관련해서 습관, 자세라던가
인생 팁(돈 버는 방법, 메모하는 습관, 기획쪽 노하우 등) 같은 것도 얘기해주시구요.
팀분위기는 정말 만족하고 좋습니다만은..
솔직히 제 마음은 내년까지 다니고 실무쪽 가망 없으면 이직하고싶은데..
R&D라 소규모에 4~5년 중장기 프로젝트 맡고있어서 제가 섣불리 이직 얘기를 꺼낼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