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 취업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24살 3학년 전공자 입니다.
군대 전역한 후로 점점 취업이 가까워져 오니 제가 요즘 고민이 많아 이 한밤중에 글을 쓰게 된 점 죄송합니다.
저는 학점은 3.4에 과는 게임, 영상 제작 쪽입니다만, 일찍 현재 우리나라 게임 시장이 많이 좋지 않다는 것과 만드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서 이 쪽으로는 거의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2학년 때 부터 지금 까지 하고 있는 것이 담당 교수님께서 IOT나 공장 자동화에 관심이 많으셔서 이 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자동 세척 기기의 데이터 수집 관련 프로젝트에서 테스팅만 참여했고, 올해는 이차 전지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따로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스마트 어항을 올해 말까지 학교의 지원을 받아 구축하고 있고, MFC를 이용해서 학점 계산, 시간표 계산기 정도 만든게 다입니다.
제가 아직 뚜렷한 분야를 찾지 못해 거의 교수님께서 해보자고 하시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데, 현재 하는 프로젝트가 이 쪽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른 쪽 프로젝트를 해볼까 고민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해외 취업을 도와주는 K-Move 사업을 시행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일본어는 고등학교 제2외국어 시간에 배운게 다여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만약 K-Move 사업을 통해 해외 취업을 하려면 아직 1년 반 이상 남았기 때문에 당장 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일본 취업에 대해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별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있어 고민됩니다.
올해 학교에서 사업으로 취업한 선배님들은 1분 빼고 취업에 성공하셨으며, 평균 연봉 250만엔, 90% 정도 한국계 SI 업체로 취직하였습니다.
제 꿈은 거의 불가능 할 걸 알지만 초봉 세후 월급 200만원 이상 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제게 지원해주시는게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지방대 졸업 타이틀과 앞서 말씀드린 포트폴리오와 1년 반 간 쌓은 포트폴리오로 서울에서 200만원 이상 받을 수 있을까요?
SI업체의 악명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학교 지원을 받고 일본 취업을 노리는게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부모님이나 나이드신 분들 께서는 아무리 파견업체여도 일본에 있다 온 것 만으로도 경력이 된다고 필히 가길 원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별 차이 없는 것 같기도 해서 고민됩니다.
아니면 학교 지원을 받으면서 제가 따로 준비를 해서 일본계 기업 취직을 노리는게 현명할까요?
선배님들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