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먹고사는 문제 아닐까요.
초창기에는 내가 당장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공부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프리로 치자면 당장 다음 잡을 구하는데 문제가 없어지면, 주위를 둘러보거나
지금 뜬 기술을 배우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당장 다음잡이 잘 안잡히는데, 미래에 뜰 기술, 혹은 다음 잡을 잡는데
도움이 거의 안되는것을 공부 하는건 스스로를 조급하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경험상, 미래의 뜰 기술은 나에겐 기회가 잘 오지 않더군요.
보통 초창기는 연구소에서, 검증된 인력이, 대기업 선행기술 과제로 시작이 되고,
대기업 SI 업체에서 받아먹고, 일반 개발자들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과정을 조금 틀어봐야
단가 몇백 정도 잠시 오를 뿐이지, 영양가 있는 부분은 어떻게든 배제를 당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배제를 당하지 않아도, 프리입장에선 코어단 해봐야 길게봐서 별로 도움되지 않아요.
수주는 보통 비즈니스 모델에 코어단 개발을 물고 들어가는거라..
내가하는 이 공부가, 다음 잡에, 혹은 다다음 잡에 도움이 얼마나 되는지를 신경 쓰는것도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