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고민 하시는분은 없겠지만 고민이 있습니다.
경력5년 좀 넘었고.
연봉은 3700후반대.
하는업무는 SM. 3년안된 스타트업 회사인데
서비스중인 사이트가 있어요.
거의 칼퇴보장. 야근시 야근수당 지급.
근무분위기는 일정가지고 압박x.
임원~팀장까지 다 좋으신분들에 개발자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이럼에도 고민이라는것은.
1.할일이 별로 없다.
Sm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Sm하던거보다 근무강도가 반에 반도 안될정도입니다.실제 요즘 하루에 코딩하는 시간은 1,2시간고 안돼요. 뭔가 코딩에 목말라졌죠 ㅠ
2.회사의 안정성
최근 매출이 하락중.
+신규 사업에 반올인중인데. 이 신규사업 실패시 회사자체가 위태롭습니다. 사장이 이미 빚을 많이 진 상태라서..
3.커리어
원래 이 회사 오기전에는 Si회사를 잠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근데 1달짜리 플젝 갔다가 다음 프로젝트가 없어서 퇴사했습니다.
그와중에 친구 소개로 지금 회사에 온지가 1년 2개월이네요 ㅎㅎ
근데 여기와서 첫 1달 놀고 2주 살짝 코딩했다가 1달 놀고... 갑자기 Sm인력2명이 퇴사해서 대타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막상 업무를 맡아보니..
거의 하는일이 고객 원격지원이 8,90%였고..
코딩을 몇달동안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거를 거의 반년동안 하다가.
올 초부터 다른분한테 업무를 맡기고 저는 본연의(?) Sm업무를 하게됐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일다운 일이 아니라. 가끔 데이터 뽑고 수작업으로 고치고. 문서고치고..
하루에 코딩하는 시간은 1,2시간도 안 되더라구요. 어찌됐든 개발자로 살아가는데, 뭔가 제 업무는 그거에 역행하는거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길었는데요.
현상황도 별로 할거없고 편하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회사 상황은 매출 줄고 신규사업하는데 그 사업은 좀 힘들어보이고..
업무는 커리어에 별 도움안될만한게 많다란것이 제 고민입니다.
결혼해서 딸아이에 와이프 뱃속에 둘째도 있는데.. 앞으로 진로를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