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취업하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4년제 게임공학과를 졸업하고(차석으로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괜찮은 편 입니다ㅠ) , 다른일을 하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고 올해 2월 초에 학원을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ㅠ 나이는 30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취업 하기가 이렇게 힘이 들어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닐 때 항상 수업 끝나고 남아서 열심히 하였고, 선생님께서 반에서 (35명중) 3등안에 듣다고 얘기 해주실 정도로 수업을 착실히 따라 갔었습니다. 학원 말 쯤에 저보고는 취업 걱정은 안한다면서, 실력이 있으니 그대로 괜찮은 회사를 찾아보라고 막 그러셨는데, 현재까지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만심일지 모르겠지만 부산에 2200정도로 지원서도 넣고 솔직히 좀 별로 인거 같으면 지원서조차 넣지 않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사실 연락 오는곳 조차 얼마 없고, 4월쯤 되니 마음이 너무 초조해 지더군요.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포트폴리오가 조금 부실했던거 같고, 자격증도 없고(지금 현재8월 시험에 대비해 공부중입니다 ㅠㅠ) , 또 30살 신입 나이가 문제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4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5월에 만들었고, 연봉도 보는 눈을 낯추어 2000으로 부르고 그랬네요. 서류 에서 탈락하고 , 면접 탈락하고 몇번하니 자신감이 조금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두곳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 한곳은 정말 모든 조건이 제 마음에 듭니다.그런데 비주얼베이직만 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선생님, 지인에게 다 물어봐도 비주얼베이직으로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 사실 포기 상태입니다ㅠㅠ(다음주에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아마 될것 같아요)
나머지 한군데는 집에서 가까운곳에 있는곳인데 , 개발팀장님께서 면접을 보셨는데, 일단 신입이니까 이해는 하지만 포틀폴리오에 있는 내용을 보면 설계적인 부분? 그런것이 좀 부족한거 같다고 하셨고(아마 자바로 포스기를 만들었는데, 단순 가격 계산만 되는 부분? 때문일듯) , 또 그 회사가 웹프로그램 회사인데, 열심히만 하면 안되고 미친듯이 공부를 해야 하며 , 야근 주말 출근도 거의 항상있다고 하셨어요. 네 저도 이미 그정도는 각오해 있고, 공부도 항상 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곳은 연봉이 조금 짠편이었습니다. 한 1800정도 그리고 아마 식비 같은것도 지원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세금 때면 대충 월 130~140일텐데, 제가 지금 자취중이고 학자금도 있고 해서 정말 다른것은 할 수 없는 상태 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취업이 안되니 그냥 이곳에 다녀서 돈 모으지 말고 경력을 쌓을것인가? 아니면 다른곳을 찾아볼것인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나 더 해야하나하는 고민도 있습니다.(현재 자바 프로젝트 1개, 안드로이드 1개,jsp 2개 이렇게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조언을 해주시면 이 은혜 결코 잊지 않고, 저도 나중에 조언 많이 하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