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 퇴직 고민으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비전공에 학원 출신으로
공장자동화 .Net 개발자(타 언어도 알아서 배워둬야 함..)로 입사를 했습니다.
3개월 전환식 정규직 전환이라 해서 들어왔는데...
이게 왠걸 A라는 회사에 들어왔는데 B라는 회사에 1년 계약직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A회사로 전환이 되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음...뭐 전환되는 사람도 제가 확인도 했고 연봉도 들어왔을때 보다 높아져서
그려려니...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작년 8월부터 일을 시작했으니 대충 8개월이 지났네요.
퇴사를 고민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맡은 포지션인 개발자라는 영역의 일보다는
공장 라인내부에 들어가 설치와 패치를 더 많이 하게되는 상황이네요.
막말로 사무실에 앉에 개발을 하고있던 시간보다는, 공장라인에 들어가고 출장을 가 있던
시간이 더 많습니다.
하...정말 답답하네요..
이직을 생각하자니 한동안 지방 공장에 들어가 통신연결이나 하고 있을거 같은데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고...사람이 없어서 휴가내기도 힘들고..
퇴직을 하고 다시 신입으로 입사를 준비하자니...그간 쌓아온 포트폴리오라고 할것도 없고...
차라리 학원을 다시 등록하고 다니는 도중에 취직 준비를 해야하는건지..답답하네요..
나름 혼자 공부는 하고 있는데 한계는 있고..
아이고 넋두리가 길었네요.
이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