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직하기.
일본온지도 이제 6년째
자바 일변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운이좋게 비영주권자인 저도 집을 사고 차를 사다보니 돈이 부족해서
일단 이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주위사람에게 상담해보니 오라는 프리는 많고도 많더라구요.
일본이 지금 25년만에 최대의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어서 안건이 넘쳐나는데
사람을 못구해서 단가가 마구마구..올라가는
어딜가도 60-80은 줄테니 와달라고 하네요.
몇군데 집어서 상담을 해보니 대략 70(세포75)를 준다고 합니다.
절세 테크닉까지 알려주더라구요..(연수입 899만 이하 / 전부 경비처리/부양가족처리)
문제는 이게 아니고 7년차 개발자로써..
과연 프리를 해야되는가 하는겁니다.
많은 여러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계신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조금다를거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정사원 : 300명이상 사내개발/복지좋은곳
연봉 최하 550만 이상 700만 이하(에이전트말로는 590이상은 힘들다고합니다.)
야근수당 잘나옴
야근 있음, 연봉에 월잔업시간 20-30시간포함인곳이 많음
현재 10군데 정도 지원해논상태입니다.
2군데떨어졌어요.
프리 : 1인 업체 상주 플젝기간 최하 6개월-3년(업체상황따라다르긴한데 여태 1년이하 한곳은 없음..)
3차벤더
야근수당 총 시간이 180시간이상인경우 야근수당 지급(약 3-5000엔)
최하근무시간 140-150시간(만 지키면 문제없음, 연차는 월에 시간계산하에 시간남으면 얼마든써도됨)
연봉 최하 720이상 840만 이하
세금은 정사원의 1.3배정도(라고합니다.)
현재 자바 7년차 프론트/미들/백엔드 할줄 알고
백엔드 위주입니다. 리더/서브리더 경험있고, 개인플젝하면서 자바스터디 주1회운영중
일본어는 고객응대까지 거의 다 가능.. 일어 16년했구요..
참 고민되네요
당장 사장한테 그만둔다고 이야기해서 5월말부로 나가야되구요
6월부터 투입될 프리는 확정해논상태입니다.(조금 시간을달라고했구요)
(여긴 58정도 준다는데.. 하겠다고 하면 65정도로 맞춰볼생각입니다.)
4월 빡세게 해서 안되면 가볼까 하는데
지금 지출 > 수입이 된상태라서;; 점점 마이너스가 되고있습니다..
33살(만) 현재 550만정도 받구요..여기서 더 떨어지면 아마 생활이 힘들겁니다.
(하는일은 프리와 거의 같습니다. 정직원인척하는 고객사 상주파견이라..)
외벌이거든요=.= 와이프한테 알바를 바랄수도없는지경..
이래저래 야밤에 맥주만먹어서 살만찌네요
조언을바라는 글 겸 하소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