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상담하고자 글을 씁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건으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이제 2년차 25세 여성 게임 개발자입니다.
지금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우연찮게 다른 회사의 권유가 와서 고민되어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 2600 (퇴미포)이고, 집에서 거리는 50분~1시간 정도 됩니다.
회사 사정이 조금 어려워서 월급이 밀린적이 있었고, 지금 여기서 라이브 중인 게임을 유지보수 하고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일이라곤 그냥 서비스 중인 곳에 버그가 발견되면 버그 수정 정도고,
특별히 뭔가 추가 개발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야근도 별로 없는 편이고,
급하면 한시간~두시간 정도 야근하고 정 안되면 주말에 하루 5시간 일을 합니다.
회사 인원은 약 21명정도이고, 월급이 밀린것으로 보아 매출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근데 좋은건 사람들이 정말 좋다는 것... 진짜 감동 먹을 정도로 잘해줍니다..
하지만 월급이 밀린적도 있고, 제가 더 실력을 쌓고 싶은데 자꾸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내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불안감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른곳이 되버렸네요.
새로 합격한 회사는 연봉 2700 (퇴미포)로 연봉이 100정도 올랐습니다.
집에서 거리는 1시간~넉넉히 1시간 10분정도 됩니다.
이 회사는 해외에도 지부가 있어서 인원은 거이 100명가량 됩니다. (들어본 것으론..)
신규 프로젝트로 인해 인원을 충당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서 가만히 앉아서 시간때우는 것 보단 배울 것도 있어보이고, 1년에 인센티브를 2번정도 따로 준다고 합니다. (면접 때 얘기함) 대신 야근이 지금 회사보단 많이 생기겠죠.
업무 강도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 있습니다. (대신 사수가 생길 것 같음.)
(두 회사 다 같은 언어를 사용함)
아직 제 연차가 낮은 편이라 더 많이 배우고 싶은데, 이렇게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다가 놓쳐버릴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일단 오늘 최종합격까지 통보를 받았고, 입사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갈등을 겪는 이유는, 집이랑 거리가 좀 멀어진것도 있고 일단 여기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제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면 이직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 불안감은 합격한 회사로 갔는데 여기서도 능력을 기를 수 있을지 스스로 걱정이 됩니다. ㅠㅠ
제 마음가짐의 문제겠지만.. 그래도 사수가 있고, 사람들이 더 있는 곳으로 가는데 낫겠죠?
연봉 100도 올랐고... 오늘 합격 통보를 받은거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을 써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