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일단 나가보려구요
학원에서 혹시 이런 업체가 있는데 지원해보지 않겠냐..
si 인데 제 상황이 워낙 가릴 처지가 아니라 일단 다 넣어달라고 햇습죠.
솔직히 연락만 와도 와 감사할 그럴 처지입니다.
근데 며칠후 덜컥 면접날짜 잡히고 보고 왔더니 그다음날 덜컥 합격.
네. 솔직히 면접 가서 듣고 본 회사의 이미지는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신입인데 파견 보낼 땐 3년차 이상으로 뻥튀기. (이 바닥 관례라고 합니다. 다 알면서 쉬쉬한다고)
2~4주간의 교육기간. ( ㅋ; 돈 안나옵니다. 구글링 해보니 2달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다시 3개월 간의 수습기간. ( ㅋ; 급여 70 % 수준)
그리고 연봉이 2400 이라면 월 200 들어오는게 아닌 3개월 단위로 (150 150 300) 이런 식으로 입금..
회사 홈피 가보니 멀 했는지 어떤 곳인지 제대로 안나와 있습니다.
근데 가서 이 회사 근무하는 분이 몇명인지 물어보니 머 어디 자회사도 있고 어디 자회사도 있고
현재 이 사무실에 일하는 분들은 자기네들이 따로 일 따와서 내부적으로 경력 5~6년차 분들이
작업하고 있고 나버지 100 명 넘들 분들이 파견나가 계시다고...ㅋ...
그냥 들어도 뻔히 부풀리기 인데 ㅋ;
씁쓸하지만 일단 나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학원 끝난 이후로 제 스스로 정신상태가 나태해져 다른 곳에 제대로 지원서를 넣을 수나 있을까
정도라서요. 가서 공부를 하던 회사 교육을 받던 다시 마음 좀 다스려야 겠단 마음입니다.
그리고 사실 비전공에 나이도 너무 많고 4개월 국비 학원 출신이라 이렇게라도 나오라고 하는 게
감사할 정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