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유지보수(SM)인가요? 개발인가요? 그리고 연봉...
안녕하세요?
저는 면접볼때 "쿼리도 다 짜주고, 기존에 개발도 다 되어있어서 전화오는거 요구사항에 따라 유지보수만
하면 됩니다."
라고 하신데다가 이쪽계열 일은 처음이라...좀 편하게 있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개발하기엔 아직 좀 부족한 마음도 있었고 해서 어느정도 다른일 하면서 받았던 연봉보다
700이나 깍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sm업무 개발업무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1) sm업무 : 현재 개발되어있는것에 대한 수정 및 추가,삭제 하는 일을 하는 업무
2) 개발업무 : 기존에 전혀 없던 것에 대한 일을 하는 업무.
헌데..기존에 없던 개발을 하게되면서
생각보다 제가 개발일을 잘 해내고 있었고, 그게 잘되니까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재미도 붙여가고, 점점 속도도 늘고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아주 윗분께서 저는 신입이지만, 하는것보면 중급정도의 실력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을 잡은지 얼마 안됬지만 기분은 좋았고, 재미가 있었기에 공부도 열심히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었고, 결과물을 빨리빨리 낼려고 야근도 해가면서 고생했었습니다.
그런데...1달동안은 유지보수만 하는듯했는데...
갑자기 기존에 일을 주는 업체(관공서)에서 이번에 웹반응형으로 만들자는 겁니다.
기존에 있던 홈페이지는 2000년에 만든거라...요즘 추세의 홈페이지랑은 잘안맞을뿐더러...
웹호환성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존에 있던것을 다 버려버리고 새로 짜는게 나아보여서 그렇게 주장하고 새로 만들었고
배포를 해놓은 상태인데요.
문제는 이 업체(관공서)에서는 기존에 계약이 되어있었던터라 무료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이것까지는 유지보수차원에서 sm적인 일을 한거같은데요.
이것들이 소문이 퍼져서 다른 관공서에도 개발을 해서 새로 계약하고 배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관공서들마다 다 특징이 다르기때문에 어느정도 아웃풋만 비슷하게 붕어빵형식으로 가고
나머지 기능부분은 거의 다 새로 짜는 형식입니다. 어떤곳은 결제도 있고 없고 해서요..등등..
이런경우는 유지보수가 아니라 개발이 맞는거죠?
또한 웹으로 주문하는것도 기존에 없던 시스템을 새로 하나 만들었는데요. 추가계약하고요..
다른업체꺼...그 업체는 그기능만 필요하다 하길래....
이것도 유지보수가 아니라 개발이 맞는거죠?
개발을 하는것까지는 좋은데...하나의 개발을 하고 있으면 거기에만 끝날때까지 매달렸으면
좋겠어요..거기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개발하다가도 유지보수 전화오면 그 업체에 맞는 세팅도 하고 고쳐놓고 나서
다시 얼래 하던 개발로 돌아가면 흐름이 끊기거나 맥이 끊기더라구요...
현재 X사라는 관공서꺼 개발하고 있는데 갑자기 Y사라는 관공서꺼 추가 적으로 계약이 되서
개발일은 쌓여가고.....
암튼 저는 면접볼때 다 만들어져있다는거 수정 및 추가 이런것만 하고 전화만 받으면 된다고 해서
2100 을 받고 들어갔는데요..
기존에 저 대신 일하고 있던 퇴사한 대리도 똑같은 유지보수..(그땐 정말 개발하나 없었고 진짜..땡 유지보수만 했다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저때부터 일이 팍팍 터진거라네요...)
하고 2800을 받으시던데...
저는 그사람보다 하면 더 했지 안한건 없는데 2100뿐입니다.
그래서 이번 연봉 3월달에 재조정 협상이 있는데요...
2800으로 올려달라기에는 700이나 한번에 껑충 뛰는거라서 해줄까도 싶고..
그래서 아싸리 그냥 3000 부르고 나서 깍아나가는식으로 하는게 나을지...
지금 협상에 힘을 싣기위해서 지난 1년동안 여러개 다 만들어냈고, 실적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일을 하는게 돈벌려고 하는게 더 크잖아요?
좋아서하는것도 있지만 그건 몇프로 안됩니다...
하는 일이 계약한거에 비해 방대하게 많아지고, 뭔가 책임이 무거워지면 돈이라도 많이 줘야할텐데
그러지 않기에 맥이 빠져버리고, 찹찹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