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에 장점이 되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인력파견 업체(SI/SM) 정직원 2년차로 근무중입니다.
'경력', '이직', '연봉', '공부' 등과 관련된 고민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걸 보면,
획일적인 답이란 건 존재하지도 않고, 쉽게 해결될 일들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아낄겸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인력파견 업체의 입장에서는,
1개 언어의 개발 경험만 있는 개발자보다는 여러 개의 언어로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선호하며, 그런 개발자가 회사 발전에 더 이득이 된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
여러 언어로 개발 경험이 있다는 게 과연 장점이 될 수 있을까요?
위 고민에 대한 제 생각들입니다.
① 이 분야는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왜냐면 개발자들끼리 연봉 얘기할 때 습관적으로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현재 회사에서 연봉 협상하는 것보다는 2-3년 경력쌓고 이직하는 게 훨씬 연봉이 많이 오른다는 것.
② 연봉 뿐 아니라 다른 이유들로 인해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을 때,
제가 내세울 수 있는 건 무엇이며, 많은 업체들에서 원하는 건 무엇일까? 라는 게 중요합니다.
결국 제가 할 수 있는게 많을수록, 하나라도 더 내세울 게 있다는게 좋겠지만,
이직할 때의 경력사항이 SPRING 하다가, ANDROID 하다가 이런 식으로
어떤 방향성없이 그때 그때 잡히는 일로만 했다고 한다면,
그런 경력을 과연 제가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을 만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러 개를 했다는 건 그만큼 한 가지에 전문성이 없다는 걸 뜻하기도 하고,
실제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러 언어를 사용한 개발 경험이 있다는 것이
과연 제 경력에서 장점이 될 지, 단점이 될 지 궁금합니다.
또, 떠도는 얘기를 들어본 바로는 금융쪽 경력을 쌓으면 나이가 40대 후반이어도
프로젝트 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융쪽으로 경력 쌓는 것이 나은지,
금융 외쪽으로 경력 쌓는 것이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