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안녕하세요.
고졸이고 프론트, 백엔드 불문하고 시키는것 다 하다가 잡캐가 된
올해 만 5년차 넘긴 이름없는 개발자 입니다. 뭐 올해 전반기에 학은제로 학사를 따긴 합니다.
환경구축하고 서버세팅만 제외하면 거진 다 경험해본듯합니다.
php부터 angularJS까지 mysql 부터 oracle, altibase, model1부터 spring/MVC 까지
모르면 배워서 하겠다하며 나름 솔직하고 열심히는 살았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연봉협상을 하게 되었는데
만 3년차에 입사시 3400으로 입사했고 작년엔 동결이었습니다.
회사가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프로젝트가 바쁘면 12시까지 야근을 하긴 하지만 1년을 기준으로 하면
1~2달 정도만 야근을 하는 회사입니다.
제생각에는 작년 동결건도 있고 해서 총 20%의 연봉협상을 이야기 했는데
회사측에서는 5%내외를 이야기 합니다.
1년의 물가상승폭도 안되는 연봉인상폭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좀 걱정이 되긴합니다.
뭐 조금 더 번다고 사는게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아끼면서 살아도 남는게 거의 없거든요.
담배를 끊어야 하나 연애를 때려치워야 하는 생각도 조금 해보고 있습니다.
투잡을 뛰어야 하나 이직을 해야하나 자기개발을 더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 집니다.
IT시장이 안좋고 구직난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연봉협상 만족스럽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