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다보니 이직에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몰려오네요..질문도..
옼희에 자주 와서 정보를 얻어가고 있었는데 글만 읽고가다 보니 여태 가입을 안한지 모르고 있었네요..
최근 이직 생각을 하게 되면서 드는 생각에 대한 넋두리와 질문을 하려고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있는 솔루션업체를 다니고있습니다.
일한지는 대학 현장실습 6개월(경력인정 안되겠죠 당연히) + 정규직 5개월 됐습니다.
현장실습때 프로젝트 진행해서 프로젝트비 100(3개월) + 20만원(3개월) 받고 정규직으로는 연봉1800에 계약했습니다.
처음엔 작은회사 다니더라도 스타트업의 미래와 비전을 생각했고 희생했으나 스타트업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제조업체 출신 대표님의 스타트업 마인드 때문에 이직에 마음을 굳혔습니다.
(1)야근을 강요
(2)주말근무도 바람(한동안 했다가 반발이 심해 없앴으나 다시 얘기가 솔솔 나오는중)
(3)무조건 오래앉아있어야 성과가 나온다
(4)스타트업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재밌는 액티비티들을 하자. 대신, 업무시간 이외에
(5)나중에 계약서 확인해보니 9시간 근무(초반직원들은 8시간 이었으나 어느시점을 기점으로 다음사람들 계약서에 반영되어 있었음)
(6)월차,연차없음(그냥 이유가있으면 쉬는건 허락해주심, 그러나 그냥 쉬고싶을땐?)
(6)보유기술력은 없으나 사람은 뽑기 싫어하고 니네들이 공부해라
(java개발자 3명인데 아두이노와 .net개발을 원함. 물론 이것도 업무시간이외에)
등등 여러가지 처음엔 나중에 잘되면 보상해주겠지 라는 믿음으로 불만을 가지지 않았으나 새해를 맞아 답답함도 함께 맞이하고 기회도 함께 맞이하여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본론으로써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은 두가지인데
1. 인간적인 부분
개발자가 3명(팀장,대리,저)인데 제가 나가면 나머지 둘의 업무량이 너무 많아질게 뻔하고 팀장님이 그동안 저에게 무척 잘해주시고 기대를 많이 걸었습니다. 업무상 과실도 다 이해해 주셨고요.. 그러다보니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미안하다는점과 통보 후 퇴사까지의 사무실내에서의 그 부담스러운 상황..
2. 퇴사를 이야기해야되는 시점
퇴사는 1개월전에 이해야된다고 알고있는데.. 구직중인 회사의 업무시작일이 대략 2/1라고 해서 당장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그런데 다음주에 면접을 보러가야하는데(공채) 아직 이 회사에서 1년이 지나지 않아 연차같은 부분이 없습니다.(위에서말했던것처럼 제도 자체도 없구요).
그래서 핵심적으로 질문은
- 1년 이내에 회사를 하루 쉴수있는 제도(휴가? 근태?)가 무엇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무급이든, 유급이든)
- 오늘 퇴사를 말하고 당장 다음주에 하루 쉬겠다고 해도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