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과 꾸중이 필요합니다.
저는 밑에 여러글을 쓴바와 같이 이제 3주째에 접어들고있는 구미의 FA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문 프로그래머입니다. 첫 직장인만큼 제가 이 업종에 발을 들이면 끝까지 가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인지 저의 고민은 빨리 업종을 선택하자!였습니다. 자바쪽과 FA쪽 두개를 놓고 말이죠.
근데 오늘 팀장님께서 면담을 하자시면서 절 데리고 가시더군요, 그리고는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사실대로 말씀드렸구요 고민이 많이 되고있다고요.
다들 아시다시피 FA분야는 하는사람이 진짜 없습니다. 그만큼 힘든 직종이니까 그렇겠죠
그 대신 처음엔 비슷한 금액으로 시작할지라도 훗날 엄청나게 연봉 상승률이 높다고 말씀하시면서,
이 직종을 포기하고 자바쪽 개발쪽으로 갈바엔, 아직 젊으니까 공무원 공부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말씀해주신다면서, 이 업종은 해외출장과 국내출장도 엄청 많으며 연봉>여가생활이고 잠도 얼마 못자고 여자친구도 오래 사귀지 못할것 이다 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근데 딱 하나 너가 한만큼 돈은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다음주면 3주째 시작인데
실습 6주가 끝나기전엔 말씀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일찍 선택하는게 회사의 입장에서도 저의 입장에서도 좋을거라면서 절 조금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회사 사람들은 참 좋고, 배우는거에 대한건 아직 잘모르겠네요.. 사수분이 바쁘셔서 절 잘 못봐주시거든요. 다른 여러가지 좋은 말씀도 해주셨는데 IT계의 현실을 들으니 정말 머리가 멍하고
내가 이때까지 뭘해온걸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일을 그만두면 또
IT계열쪽으로 일을 계속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더군요..
자리에 돌아오자마자 공부 좀 하려고했는데 도저히 손에 잡히질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IT 업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조언도 좋고 꾸중도 좋습니다. 많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데브피아에도 글을 썼는데 두번 읽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멍한 상태에서 쓴 글이라 말의 어휘가 이상하고 맞지 않더라고 양해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