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월욜이나 화욜 면접결과 발표일인데 긴장되고 신경쓰여서 미치겠네요 ㅠ.ㅠ
얼마전에 이직할 회사에 관해 여쭤본적이 있지요.
1차 서류 통과
2차 면접 통과
3차 필기 시험 탈락.................했는데
재시험 치게 해준다고 해서 필기를 다시 쳐서 붙었습니다.
4차 최종 면접을 이번주 화욜날 했는데
발표는 다음주 월욜이나 화욜날 난데요 ㅠ.ㅠ
너무 긴장되네요.
불과 한시간 전만해도 아무 생각없었어요. 면접볼때 도요.
근데 금욜이 끝나니 계속 신경쓰이네요.
위에 필기시험 떨어졌다고 했었는데... 다시 재시험을 보게 해준게
필기 시험문제가 알고리즘 이런게 아니라 국어 언어영역 같은 문제였거든요.
저는 그런 시험 유형을 쳐본적이 없어서 여유롭게 풀다가 시간이 없어서
무려 1/4에 해당하는 문제를 못풀고 그냥 제출해버렸어요.
회사에서도 필기가 일단 탈락인데.... 그래도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들 회사에서도 이런적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재시험을 치게해준 이유가 면접때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얘기를 막하다가 제가 만든 게임과 어플들을 보여주고 했는데 그게 플러스 요인이었나
혼자 추측해요.
그리고 마지막 최종면접때... 면접예정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정해져있던데..
잔뜩 긴장하고 갔었거든요?
근데 8분만에 끝났어요.
"첫번째 면접때 대부분 얘기를 했기에 초오찌님께 뭔가 여쭙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이러이러한 일을 하는데.. 어떠세요?"
라고 묻길래 좋다고 하고 그외 잡담 조금 하더니
"오늘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그럼 결과는 다음주 월욜이나 화욜날에 통보가 갈것입니다"
라고 하고 일어나더라구요.
당황해하고 있는데...
잠시뒤 인사부에서 일하는 직원이 오더니
"면접때 평이 좋으셔서 별일 없으면 사장님 승인이 날것 같아요. 같이 일했으면 좋겠네요"
라는 말도 들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붙었구나! 하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몇일뒤에 문득 든 생각이 다음주에 결정이 나면 도대체 연봉협상은 언제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연봉협상은 보통 언제하는지 옥희에 글을 적었구요.
결국 제가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에다가 물어보았습니다.
저:"다음주에 발표가 나는데 그 발표가 난후에 절차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연봉조정도 하는건가요?"
인사부:"네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발표가 납니다. 초오찌님이 적으신 지원서 보니...
원하시는 연봉이 xxxxxx원 맞으시죠?"
저:"어라.. 저는 xxxxxx원 + 1000만 으로 적었는데요."
인사부:"아 그래요? xxxxxx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저희쪽에서 채용하게되면
그때 오퍼가 같이나갈거에요."
저:"넵 감사합니다."
하고 마지막으로 연락했습니다.
연봉얘기하기 전까지는 붙었다 붙었어! 하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연봉얘기를 하니 제가 너무 쌔게 불러서 안뽑는거 아니야. 하고 걱정이되네요.
그리고 거기 회사 다시는 사람들의 연봉 정보를 조금 검색해보았는데.. 거기 다니시는 분들보다
제가 약 2000만원가량 더 불렀더라구요;;
제발 제가 원하는 금액은 안줘도 되니 합격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지원서에 적은건 어찌됐든 그냥 희망연봉일 뿐인데..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