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관련하여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내용스압)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 개발하시느라 모두 수고많으십니다.
퇴사관련해서 고민이있어 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 저만의 판단만으로 결정하기에 고민이많이되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냉정한 시선으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력사항으로는 정보처리기사 유, 4년제 학사 취득 하였습니다. 출퇴근시간은 합산 4시간정도됩니다.
현재 근무기간은 8개월 초반에들어섰습니다.
회사는 정장차림에 업무시간에 잦은 회의가 주를이루고있습니다. 연봉은 4년제 신입 연봉+ 추가수당이 이것저것 붙게되어 대략 3천초중반정도 될것같습니다. 보수는 생각보다 많이좋습니다.(야근비포함)
현재 회사에서 하는업무로는 금융관련(돈관련 업무가 주를이룹니다.) 시스템 유지보수(에러사항 분석 수정작업) 타부서 요청 페이지 개발, 통계데이터 분석 산출 , 솔루션 업체 api 연동 개발, 서버모니터링(서버에 오류사항이 매우많음) , 전반적인 전산요소는 거의 수행중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부분은 스프링기반으로 개발중에있으며 입사초기에는 MVC파악을 위해 각종 게시판을 개발하였으며 어느정도 MVC에대한 이해도는 생겼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이있습니다.
입사 초기에 서버에 문제가 많아서 주말 출근 및 서버실에서 주로 근무하였습니다. (야근수당으로만 100만원정도 벌었습니다) 각종 솔루션업체들과 같이 머리싸매면서 문제해결을했습니다.
인프라부분도 개발자에게 있어 흔치않은기회인것같아 직접 서버구축도해보고 이것저것 만져보기도했습니다. 야근을해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했습니다. 야근비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해결해가면서 인프라부분은 아직도 문제가 많지만 안정화 및 주기적으로 테스트 기간에 있습니다. 3달정도는 서버관련해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입사초기엔 야근에 관하여 제 의사결정을 통해 진행되었으나 이제는 강요와 필수로 전락되었습니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부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략 저의 하루일과 잡업무가 50% 개발시간은 30% 회의 20%정도 차지하며 주로 야근을통해 개발을 하고있습니다.
잡업무라함은 타부서 pc세팅 및 네트워크와 문서암호화 솔루션을 사용중에있어 관리자인제가 에로사항에대해 대응중에있습니다. 처음엔 서로 사원간 친해지는계기도 되었으나 마치 전산팀이 만능 인것마냥 인터넷이안되요. PPT이럴때무슨기능쓸까요 엑셀 통계내는법좀알려주세요. 포맷해주세요.V3설치해주세요 기타 등등.. 모든 컴퓨터에대한 오류는 전산탓이오를 시전합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엔 개발업무를 뒷전으로하고 타부서 요청에대해 혼자 구글링해가면서 전부 케어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제일은 항상 야근을 해야만 가능했고 사수는 일정에 대해 타이트하게 압박을 주며 안지키면 집갈생각하지말고 개발해라 그게 제게 커리어에 도움이되는거다라고 주입이 되고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타부서 요청이와도 잘 들어주지않게되자 여선배사원과 의견다툼이있었습니다. 물론 전산문제는 아니였으며 개인PC관리가 엉망이여생긴오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사수는 타부서에서 요청들어온건 제가할일이라며 직급낮은 제가 죄라며 이리저리끌려다니며 군대와 부모님에게도듣지못한욕은 다먹어보았습니다. 이때 처음 퇴사하려고 마음을먹었었습니다. 현재도 종종 이리저리끌려다니며 감정 쓰래받이를 수행중에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시작점은 입사전 회사 시스템 프로젝트가 부실하게 종결되어 이번에 현업에서 인사대 이동이 있으면서 현재 서비스중인 시스템에서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어 시스템 개발을 다시 해야한다고합니다. 사수의 말로는 프로젝트 수준의 양이라 했습니다.
최근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혈압과 몸살을 달고지내고있습니다.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업무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새롭게 배우는부분이 많아서 기분좋게 다니고있었으나 출퇴근 문제에 야근 + 주말출근이 계속되다보니 생활도 피폐해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최근 계속되는 스트레스와 컨디션난조 업무적 강요와 잦은 질타로인해 한계점에 도달한것같습니다.. 성격이 담아두는편이라... 감정컨트롤이 사실힘듭니다 ㅠㅠ.. 수면은 주로 3~4시간을 최근 2주정도 야근으로 인해 몰골이말이아닙니다..
사실 사수에대한 불만이 가장큽니다. 제권리와 주장을 할수없는 그런환경입니다.
업무적으로 수직적인 구조이며 제의견정도는 제시할수있었으면 초반엔 제의견도 어느정도 수렴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조차되질않는 일방적인 상황입니다.
퇴근을 눈치보며 막차타고 갑니다.
사수와의 갈등에대한문제가 가장큰요인인데...
군대식 마인드의 업무지시입니다.
글의 내용은 지속적으로 수정 첨삭하겠습니다..
회사의 장점
1. 여사원이 남사원보다 많다.(제개인적이의견으론 단점이지만..)
3. 술을마시는환경은아니다(술을 그닥좋아하지않습니다..)
4. 격식이 매우중요하다. (예절에대해 조금씩 배우고있습니다.)
5. 돈관련 지식과 법률 공부가 아주 아주 조금씩된다.(노무사 정기 교육 및 회계관련)
6. 내부직원에 대한 업무적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회사에서 교육을 보내준다.
현재 제가 퇴사하려는 이유의 원인은
1. 강압적인 야근강요 (사수는 입맛에 맞는 야근)
2. 직급낮으면 죄 타부서 업무가 우선 개발은 야근으로
3. 개발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함.(제 수준에서)
4. 보수집단, 감정노동이 절반 이상됨.(타부서 케어)
7. 야근비를 타부서눈치를보면서 야근비도 신청을 눈치봐가면서..하지만 야근은 쭉..
8. 타부서에 비해 팀의 힘이 너무약해 이팀저팀 눈치를보며 근무해야한다.
9. 전직원중 야근지수 1위인걸 모든 직원이 알고있음.
물론 제입맛에 맞는 회사를 찾는게 더어렵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구하던 개발자가 전부이런건지 제의지가약한건지 아니면 다른분들도 다그런데 저만 유별을부리는건지.. 사실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지금 하루에도 여러번 퇴사관련해서 오락가락하는부분이 많습니다.
아직 경력도 1년 미만이며 개발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많은건 제자신이 가장 잘알고 있기에 선뜻 관두기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퇴사를 하기에 앞서 취업난인 요즘 쉽사리 퇴사결정을 못하고있는게 사실입니다. 주변친구들은 일을하고싶어도 써주질않아 힘들어해합니다.
또 지금과 같은 보수를 받을수 있는 회사를 찾는것도 매우 어렵다는사실을 잘알고있어서 더욱 신중을 가하고싶습니다.
현재 제머리속에 떠오르는 구상은
1안-이악물고 1년채우는날 관둔다.
2안-지금당장관둔다고 하며 그간 쌓인 모든걸 폭탄처럼다터뜨린다.
3안 - 그냥조용히 관둔다.
4안 - 그냥 다닌다.(시키는대로한다.)
옥히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신 선배개발자 분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입장에서만 보는 글이라 제가 잘못판단하고 쓰는부분에대해서는 뜨거운질타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된부분은 바로잡아야하는건 당연한일이기때문에..
아니면 다른 해결책이있음에도 제가 극단적인 생각만하는건아닌지... 자문을 구하고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