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 2400으로 입사했는데 괜찮은걸까요?
일단 자바 과정 6개월 과정 마치고 취업했는데
제가 나이가 좀 많은 편입니다. 30살이 넘어요.
사실 과정 마지막 최종프로젝트 같은게 반 전체가 하는거라서
거기서 PM..하느라 좀 정신없었는데 회사에서 전화와서 면접보자고 와서 입은옷 그대로
그날 면접보고 채용되었습니다.
대표님도 괜찮은분 같고 집도 가깝고(걸어서 15~20분)이라서 그냥 바로 오케이했습니다.
이틀뒤부터 출근(오전만 출근하는것으로 했습니다.)했고 아직 근로계약서는 안썼어요. 월요일에 씁니다.
다른곳 나오는거 보니깐 너무 성급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원래는 한 2600정도는 받으려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생물쪽 전공이고 영어대화 가능합니다. 대학원도 한학기 있어서 실험도 할줄 알고요.
근데 생물 정보회사쪽이 취업알선이 왔는데 이쪽은 저랑 딱 맞고 해서 좀더 불러도 될거 같기도 하고
좀 큰회사(150~200명 정도 되는 회사) 가는 애들 보니깐 심란하기도 하네요.
나름 국내 10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나왔는데 영업직 하기 싫어서 다른거 이거저거 하고 공무원도
준비하다가 이쪽 배우게 된건데 사실 연봉도 2400이고 하니깐 좀 아쉬운 생각도 들고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사실 집이 돈이 궁한것은 아니어서 돈 몇백 못받아도 맘편한데 가자고 생각했었는데
큰곳을 가는게 맞는 거였을까요? 마음이 참 심란하네요. 회사 분위기는 괜찮고 좋습니다
다만 좀 작은 곳이에요. (15명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