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기초만 아는 비전공자 친구가 IT회사 신입으로 입사했다네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오래된 친구랑 연락이 닿았습니다. 요즘 뭐하냐고 물어보니
올해 초에 아이티 회사에 입사했다고 하더라구요.(파견가는 회사는 아니라고합니다)
한동안 계속 백수생활을 이어가서 정말 축하한다고 해주었습니다.
음.. 제 친구는 비전공자에다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채로
정보처리기사 빡시게 공부해서 따고 자바는 정말 기초부분만 3개월정도 공부한채로
입사를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30대 초반인 남자인데...
처음에 회사에 지원할때 그 회사 사장이
"지원자들중에 전공자들도 많고 혹은 학원에서 6개월수료라도 하고 오는데
당신은 대체 뭘 믿고 아이티 회사에 지원했나"고 사장이 묻더랍니다.
그래도 일할 기회라도 주면 금방 성장해보이겠다고 해서
그 회사 사장이 뽑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연봉이 2000이 안됩니다. 자세히는 말 안해주지만 1600~1800사이가 아닐까 추측되는데..
그 친구 본인은 이렇게 아이티쪽 경험을 쌓을 기회를 받은것만 해도 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좀..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첫 1,2년간은 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하는것도 좋을것 같구..
취업한것 자체는 정말 축하해주고 싶은데
연봉이 좀 적으니 그렇게 마냥 축하해주긴 그런 애매한 기분이네요.
그래도 3년쯤 지나서 이 친구도 괜찮아지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