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야로의 이직 제의에 고민입니다.
흔히 말하는 딴짓하다가 늦게 들어온 사람입니다.
늦깍이 개발자들 흔히 그러죠. 계속 해보고 싶었다. 취미로 일하게 되면 행복할 줄 안. 그 케이스.
정황 기술.
1. 입사 6개월 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래머 센스와 자질이 없음을 느낌 Copy & Paste 업무 아님. 성향상 디체일 체크 문제있음. 논리가 달리고 실수 자주함.
오키 글에 적혀 있듯.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의 차이가 높은 연봉과 삶의 만족으로 이어짐. 3년 정도 해보자 이런 상황이었는데 0.5~ 1.5년차까지 개선이 안되는 자신을 보니 개발자로서의 센스가 없다고 잠정 결론.
2. 솔루션 회사인데 최근 고객사 몇 군데 계약 해지되면서 매출 급감. 내년 연봉 인상이 불투명한 상황. 기존 유지보수 인력은 그냥 놀고 있음. 작년부터 계약이 약간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중소기업이 그렇듯 리스크 대응을 못함. 새로운 계약 불투명. 쌓아놓은 돈 많지 않음.
3. 현재 만나는 여자 있는데 결혼 이야기 진행 중. 나이에 비해 낮은 소득 알지만 다 이해해준 상태. 연애도 쉽지 않은 IT 개발자 생활인데 겨우 만난 결혼상대라 놓치고 싶지 않음.
4. 가세가 기울어서 혼자서 살면서 부모 생활비도 대야함. 여친이 그것도 알고 있고 이해해줌.
사건 기술.
얼마 전 딴짓하다가 만난 인맥이 현 연봉 앞자리가 바뀌는 금액으로 아예 딴짓하는 곳으로 이직 권유 들어옴. 다른 게시글 보니 앞자리가 바뀌려면 중소(중견X)에서 3~4년을 더 다녀야 가능하던데 3~4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
고민 기술.
1. 비전공, 센스없음 느끼는 1.5년차 상황에서 중소기업 몇 년차가 되어야 퇴별 세전 4천 초반 가능한가?
2. 이직을 하지 않으면, 그나마 결혼생활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프리밖에 없나?
(여자와 그녀의 부모가 비정규직 및 공실 등의 바뀐 조건을 받아준다는 가정.)
3. 외국계기업 이직, 외국기업 한국 로컬채용, 외노자로 IT 취업의 리스크는? 그게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가?
(늦깍이라 보편적으로 벌 수 있는 금액 추산 필요)
4. 결혼한 분들 당시 연봉과 몇 살에 결혼했는지, 부인분을 어떻게 만나셨는지.
회사가 갑자기 잘 되서 돈을 많이 받은 것은 비범한 경우에 속하니 최대한 보편적인 커리어 타신 분들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