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직 고민...(전산팀 vs IT업체)
안녕하세요, okjsp는 대학생 때 부터 꾸준히 들어왔었는데 직접글을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현재 중견기업 전산팀에서 만 2년이상 근무한 개발자입니다.
사원이지만 한 파트를 혼자담당하면서 SM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전산팀에서 근무하다보니 솔루션도입, 프로젝트 담당, 서버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기업SI(ssg) 업체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그룹시스템SM담당)
지금 다니는 곳에 불만이 있어서 이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IT전문 업체가 아닌 직장을 다니다보니 IT업체에서 근무해보며 기술적인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젊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급여수준도 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존 회사에서 받는 연봉도 적다고생각하는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3천 중반) 단순히 급여때문에 이직을 생각한것은 아닙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 같은경우는 다른 대기업들 만큼의 급여나 복지는 받지 못해도 근무환경 자체는 상당히 편합니다. 야근도 거의 없고 휴가도 제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고 사람들도 좋고 장기적으로 다니면 대리 과장 차장 이상은 크게 문제없이 다닐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개발 스킬이나 능력이 크게 늘지 않을 것 같고 관리능력만 향상될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계속해서 고민이네요...
선배님들 개발자로써 욕심과 돈을 따라서 가야할지, 편안하게 길게 갈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