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진로 상담
안녕하세요 이제 만 3년차 된 웹 개발자(연봉 3000 퇴직 별도 + 지원금 10) 입니다.
아직 3년차째 3 번째 연봉 협상을 안했네요; (음 잠깐의 말인데 엄청 의미가 달라지네요)
현재 SI 중소 기업 다니고 있는데
사직하고 프리를 할까, 이직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직한다고 얘길하니까 그동안 해온 것도 있고
전 좋게 나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협박을 하더라구요..
지금 나이도 있고 이 봉급으로는 못살겠고 일이 너무 고되서 그런건데..
회사에선 앞으로 2~3년만 더 있으면 지금의 인상률을 봤을 때
많.이. 받을 꺼다라고 얘기하는데..
글쎄요.. 작년 많은 연금 인상이 있었지만 그걸로는 택도 없다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제의 받은 프리 봉급만 보더라도 400~500까지 있었으니깐요 더 눈이 올라갔었겠죠?
제안을 해오더라구요. (KOSA 경력이 5년이네요.)
죽을 듯이 일을 시키고 프로젝트 진행도 두개씩 도맡아서 할때도 있으며..
밤샘 작업/다음날 야근/밤샘작업.. 이런 식으로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너무 힘들고 몸도 망가져있는 상태라 이직을 하고 싶은데
프로젝트 PL까지 했었습니다.
프레임워크 개발 건 때문에 Admin Architecture(AA)도 했구요. (규모는 꽤 되네요)
또한 자사 프레임워크 개발을 .혼.자 진행해서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이거네요.
제가 혼자만든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코어 쪽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수인계 자체가 불가합니다..
회사에서는 이거 국내/해외 팔아먹어서 많은 이득을 취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현 상황에서 이제 회사를 그만 나오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절 나쁜놈, 배신자로 밖에 안보더라구요.
제가 살기 급급해 죽겠는데 말이죠..
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좋아서.. 있고 싶긴한데..
휴 마음의 갈피를 못잡겠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다들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지..
회사에서 자꾸 잡는다면 어떻할지....
회사 사람한테
업계 좁다고 프리 시장에서 만나지 말자라고 얘길 들었어요.. 제재를 가할거 처럼 말이죠..
답답합니다..
제 연차에 얼마를 받아야할까요? 회사랑 프리로 했었을 때...
궁금하네요 먹고 살기 힘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