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일단 컴퓨터공학 전문학사에
it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산업기사,
그리고 1종 운전면허등이 있고,학교 다니면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자바개발자 과정
640시간을 이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졸업예정자인 상태인데,
얼마전 키보드보안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가
1,2차 합격되어 입사하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한마음이지만 연봉은 군경력을 쳐주어
2년차 사원으로 들어가서 2300이라고 하시고,
회사분위기나 규모는 정말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고민되는점은 어짜피 나중엔
모든언어를 다해야하지만 저는 JAVA개발자로써
640시간이라는 짧지만, 그나마 배운것중에 깊이있는
교육을 받았는데 이쪽 회사에서는 C++등을 이용한
보안프로그램 개발이여서(사실,보안이나 게임 등 프로그램을 C로 많이 만든다고 듣긴했지만..) 학교에서 배우고 따로 포인터정도까지 공부해서 기초책한권밖에
끝낸 c언어 지식뿐인 저에게는 c언어보단 자바가
더 친숙하기때문에 일단 언어가 다르다는점에서
제가 물론 열심히한다면 어디에들어가서든 어떤
언어이던 잘하겠지만, 지금은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게다가 처음 신입이기때문에 TO도 개발이 아닌
유지보수쪽이랍니다.. java개발이라면 mvc2패턴과
오라클 토드, 스프링기본 , HTML5 제이쿼리,제이슨 등과 각종 API연동, @media 쿼리를 이용하여 교내 모바일 커뮤니티를 만들어 대학 총장님의 눈에 띄어, 현재 모교홈페이지와 연동 작업중입니다. 안드로이드도 이클립스 환경에서 공부중인 상태였는데, C++언어와 자바는 사실 같은 객체지향이고 비슷하긴 하지만 제가느끼기엔 좀 다른것 같습니다..
또 이 회사의 유지보수 TO로 가게되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소스분석, 디버깅 하면서 에러분석 후 자사 프로그램 오류시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 이것이 전형적인 SM의 업무인건지, SE 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유지보수는 정시퇴근,주말보장 이라 개인시간이 많아 제가 따로 공부할시간은 많을거 같지만, 보안 프로그램이라는 기술에 한정되있고 또 유지보수 보직인데 과연 여기서의 경력이 저의 발전과 경력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껀 어디를가던 최선을 다할생각이지만, 저도 개발자를 꿈꾸고 SI 쪽으로 가고 싶지만 처음부터 SI하는것보다 SM쪽도 저에게 도움이 된다면 회사가 괜찮기 때문에 입사할 생각입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최종적으로 C++언어 프로젝트는 한번도 다뤄본적이없고 자바개발자과정을 밟은 제가 잘할수있을지와 앞서 말씀드린 보안 유지보수쪽으로 가도 전망이 있는지에 대해
선배님들의 소중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전 현재 26살이며 원래 체육전공 4년제 국립대에서 2년간 재학하다 군대 제대후 자퇴하고 2년제 컴공과에와서 꿈을 찾았습니다. 프로그램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던 제게 it공부는 제 적성에 정말 맞는것
같지만, 한번 전공을 전향하여서 여기서 또 잘못된
선택을하여 뺑 도는 길을 갈까
두려움이 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