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면 정말 많고 답정남일 수도 있는 사는 이야기
비SI 2.5년(정규직)
SI 2년(정규직)
이후 올해 첫 SI프리 뛰고 있는 6년차 개발자입니다.
비SI로 시작했던 초기엔 일반적인 중소기업이다보니 급여가 낮거나 급여가 밀리거나 스킬면에서 뭔가 정체되고 있었습니다.
SI중소기업으로 이직후 단순 개발 스킬적인 면으로는 많이 늘었지만 역시 금전적인 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야근 주말출근 등을 시급으로 따져보면 열악했죠.
아직까지 개발에대한 열의가 남아있어 돈이라도 많이 벌어보자 SI 프리랜서로 전향, 이어오고 있습니다.직전 정규직일 때보다 실수령액기준 2배이상 차이가 나는 점이 참 뭣하네요.
올 연말 계약종료로 다음 일을 구해야하는데
내년 시장상황이 작년보다는 나아진 것 같네요.(계획 그대로 실천된다면... ㅡㅡㅋ)
(현재 초상~중급 개발자가 다 어디갔는지 없어서 못 구한다는 상황을 보면...
이것도 그저 착각이거나 일시적인건가요..)
얼마전 지인에게 정규직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비SI, 복지혜택 존재, 그 업계 고질적인 문제로 비전은 밝지않음, 연봉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잠깐 흘러나온 이야기로는 4천?, 상여금,성과급 없음,야근수당 없음, 특근수당은 존재, 잔업량 많지 않음, 되도록 칼퇴근 지향
긍정
1. 말단일때만 정직원 다녔다보니 인력관리,문서관리? 등을 못해보고 바로 프리시장으로 나온 점
2. 칼퇴근 지향 분위기
3. 가까움
4. 주변 40대 50대 프리분들의 (SI든 아니든) 중견급 이상으로 경력 이직 권유
5. 젊은 호기심과 돈 맛에 눈 깜짝하면 30대 후반되고 그 때되면 지금같은 좋은 조건은 힘들거라는 충고들
6. 뛰어난 프리분들만큼은 못할거라는 어중이떠중이 프리마인드 - 아무리 충고를 들어도 내 발등에 떨어지지 않는한 직접 뭔가를 찾아서 공부하지는 않을 거라는 자괴감
부정
1. 연봉. 5000으로 쳐도 월 350이라는 충격적인 계산...퇴직금, 연차휴가, 4대보험 절반 등등 다 쳐도... ㅎㄷㄷ... 이조차도 현재 저축하는 금액보다 적은게 큰 몫
2. 회사 비젼 밝지 않음 - 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팀은 구조조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으나 전산팀은 명맥을 유지할거라고는 함, 이걸 직시하자면 돈 많이 버는 기업에서 돈 많이 올려주지 어려운 상황에서는 ....
3. 비SI, 유지보수 성향 - 과거 말단일때 겪었던 회사 이미지가 밖혀있어서 정체될 것 같은 두려움
4. 아직 30초반이니 프리 좀 더 뛰다 33~34에 정규직 들어가면 안될까라는 안이한 생각
그냥 푸념식으로 쭉 늘어봤어요...
기승전 개발자는 쭉 공부해야 살아남는다...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