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어느분야로 가야하죠.....임베디드,자바..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전자공학을 졸업하고 3개월은 취업활동하려고 여기저기 원서를내서 최종합격된 곳도 여러 곳있었지만 다른 아이들이 취업활동하는 것 과 같이 목적성,방향성 없이 그냥 업무상관없이 막 해서 한거라 합격해도 안가고 그랬네요.
근데 저는 성격자체가 좀 좋아하는걸 하고싶고 신중해서 주위에서 그냥 나이어리니까 아무데나 일단가서 경력쌓으라고 하시는데 주변에보면 연봉,복지만 대충보고 업무 아무거나가서 2-3달 안에 나오는 애들도 여럿있더라구요.
그리고 첫직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매일매일 제 적성을 공부하면서 찾아보고있습니다.
아무데나 들어가서 경력쌓으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저는 좀 확신이 와야 가는 타입이라..물론 해보지 않으면 모르긴하지만요..
어쨋거나 역시 소질+적성의 교집합을 찾는건 어렵네요.
우선 저의 커리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학교 과 특성상 주로 Avr 계열 마프쪽을 많이밀어주는 추세라
학부때는 Atmega128,모터,센서 등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론같은 시험은 반에서 1-2등하고 성적도 A+나오긴 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하드웨어 자체가 저한테 잘 안맞는것같아요.
전자회로 너무어렵고 SW는 에러가 나도 어디서 났는지 딱알고 그러는데
HW는 사람 손도 타고 정말 저항하나가 문제인데 이거 찾느라 한달고생한적도있네요
제가 몇일간 찾아봤는데 임베디드는 호황기라고 미래에도 분명 유망하다고 그러는데
진입장벽이 높고 어려워서 사람들이 많이 꺼려한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보수도 딱히 웹,앱 개발자에 비해 살짝적기도하고(초고수제외)
무엇보다 하드웨어가 어렵고 안맞으면 임베디드는 말짱도루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전망이좋다고해서 임베디드를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SW 쪽으로 가려니 자료구조,알고리즘 같은게 아직 준비가 안됐습니다.
C로 오목,테트리스 정도만 짜본정도고 java랑 자료구조 알고리즘은 그냥 가볍게 혼자 독학한정도입니다.
순수 SW 분야도,임베디드 분야도 확 느낌이 와닿는건없네요.
제가 꿈이 빨리 퇴근해서 밴드하는건데 그렇다고 직업을 막고를순없잖아요.
그래도 눈뜨고 가서 길게 일하는 직장인데 성취감도 있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공무원,공기업은 상대적으로 업무가 쉬운대신에 성취욕같은걸 맛보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고민입니다..... 인생은 매 순간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고 그 어려운 선택을 하기에 저는 너무 많이 부족한것같아요.
지금은 몸이 좀안좋아서 회복이 거의 다되어가는 중이라 곧있으면 국비지원을 들으려고하는데
이건 뭐 임베디드인지 ,java인지 분야를 아직 못정해서 그런 교육도 섣불리 못듣고 혼자 그냥 계속 진로고민을 공부하면서 하고있네요...
쓰다보니 하소연도 나오고 너무 글이 두서없어졌는데요..
요약을해보겠습니다.
1.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모르는데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ㅠㅠ??
2.임베디드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 근무환경에대해 들어보고싶습니다.
3.제가 그나마 C가 가장재미있고 자신있는데 어떤길로 나가야할지 추천해주실 분야가 있으신지..
4.아니면 그냥 공기업을 노려볼까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