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KY 7월 특별 취업 세미나 : 발표 자료 & QnA
OKKY 7월 특별 세미나,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이야기
‘개발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다!’
안녕하세요. OKKY 운영자 Karen입니다.
2015년 7월 24일, OKKY에서는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 회원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흔한 취업 정보가 아닌, 실무자 및 채용 담당자들의 직선적이고도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려 드리는 장을 마련하였는데요. 함께 나누었던 자료와 Q&A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
1. 사회에 첫 발을 딛는 초보개발자를 위한 직장 이야기 | 김수보 소장님
슬라이드 자료 링크 (http://www.slideshare.net/kimsubo/ss-50876119)
김수보 소장님의 강의는 총 3파트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회사, 개발자 이야기 개관
▷신입을 가장한 경력자를 원하는 기업과 시대
② 기업별 업무/전산/근무 환경 및 구조
▷현업 중심의 일반 기업
▷광고 수익 기반의 인터넷 회사
▷인터넷 쇼핑몰 회사
▷인터넷 서비스 스타트업
▷솔루션 회사의 연구소
▷대형 SI 회사
▷인력 파견 회사
③ 개발자 진로에 관하여
▷기술 구현 능력(설계, 코딩)과 업무 전문 지식을 추구하라
▷회사가 나를 왜 뽑는지 생각해 보라
▷길게 보고 실력을 쌓아가라
▷직업 - 생계 유지 및 자아 실현이 중요
▷스토리를 만들어라
2. Free Talking | 권병철 과장님, 김동석 부장님, 김수보 소장님, 오종인 팀장님
Q1) 비전공자(경영학)이며 현재 SI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SI는 계속 똑같은 업무만 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스스로 발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문 기술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솔루션 회사와 같은 기술 집중 업무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1-1. 권병철 과장님)
첫 직장이 SI였다. 알고리즘 책을 공부하고 있는데, PM님이 이런 거 공부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얘기하는 순간 덜컥했다. 그리고 SI를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탈SI에는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가 있는 것(전공자가 좀 더 유리)은 사실이다. 따라서 전공자들이 대학에서 배운 커리큘럼을 어느 정도 follow-up 할 필요가 있다.
특정 언어나 Framework에 치중한 스터디보다는, 자료구조 책 위주의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권장한다. 어느 정도 기초가 되고나면, 지식과 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이 시점에 SI에서 나가는 것이 좋다.
ex. 자료구조-Java
면접 질문으로 “Java의 장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면접자들이 “아무 환경에서나 돌아간다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결국 개발 환경은 Unix 아니면 Linux가 되기 마련이며, Machine independent한 언어는 Java만 있는 것도 아니다. Java의 가장 큰 장점은, 학부생들이 그렇게 재미없게 배우는 자료구조가 매우 체계적, 실용적으로 잘 잡혀있다는 것.
A1-2. 오종인 팀장님)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 (경영학→IT) 했기에, 인생의 반은 성공했다.
하지만 쉬워 보이는 길이 절대 쉬운 길이 아니다. 취준생들이 주로 SI가 취업하기 쉬워 보여서 많이 선택하는데, 결과에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나는 SI 출신은 잘 뽑지 않는데, 그 이유는 경험상 대부분 수동적이며, 잘 하려고 하기보다는 일을 빨리 끝내려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서로 고통스러워진다.
탈SI는 실력을 쌓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SI 안에서, 또한 문과생인데 열정을 가지고 실력을 쌓은 것을 증명하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전공자들에게 면접에서 가장 처음으로 하는 질문이 “process와 thread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인데, 대부분 답을 못한다. 전공자가 결코 메리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주눅들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버틴다면 기회는 꼭 온다(ex. 무명생활 20년 후 빛을 본 개그맨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실력을 쌓아라.
Q2) 전공자인데 IT에 대한 편견이 있어 다른 분야에 취업(법률사무소)했다가 다시 공부 중입니다. 주변에서 ‘Java 보다 C를 우선 공부하라’ 와 같이 개발 Tech tree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 추천하시는 공부 방법 및 채용자 입장에서의 신입 개발자 인재상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A2-1. 오종인 팀장님)
별도의 정해진 인재상은 절대 없으니, 획일화된 모범 답안과 인재상을 좇지 말아라. 지난 면접에 4명이 와서 모두 모범 답안을 얘기했고, 나는 다 떨어뜨렸다.
면접은 내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내가 뽑는 자리다.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그 대가를 치르라. 자신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그 회사에 맞는 사람인 것을 알리고, 반대로 그 회사와 사람들이 나와 맞는지도 생각해 보라. 모범 답안과 스펙은 여러분을 어색하게 만들 뿐이다.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면서 법률에 대해서 잘 알게 된다면, 엄청난 자산이 될 수 있다. 법률과 IT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 법률 관련 스타트업을 하면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
IT로 돌아온다면, 실력을 쌓아야 한다. 학부 때 공부를 한다면 C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졸업 이후 C 공부를 하면 취직이 어렵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속성 과정으로 Java를 먼저 배우되, C도 계속 공부하면서 Computer Architecture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단순히 IT로 돌아오고 싶다가 아닌,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구체적인 분야를 정하고, 그에 맞는 언어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
A2-2. 권병철 과장님)
하고 싶은 말을 다 말씀해 주셨다. 인재상 다 필요 없다. 지원 과정은 본인과 맞는 회사를 찾는 과정이지, 나를 포장하고 사기쳐서 원래 못 들어갈 곳에 들어가는 과정이 아니다. 설령 속여서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회사생활이 매우 불행해진다. 나와 맞는 회사를 찾을 때까지 계속 try해 보라.
Q3) IT 분야에서 계속 일하면서 제 가치와 연봉과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데, 현재 회사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아 이직을 생각 중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조언을 해 주신다면?
A3-1. 오종인 팀장님)
연봉과 능력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여야 한다. 특히 연봉만을 따라 움직이지 않길 바란다. 내가 좋아서 열심히 하다보니까 실력이 늘고, 실력이 늘어야 연봉을 많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유행하는 기술도 곧 쓸모없어지기 마련이다. 가치관이 중요하다.
A3-2. 김동석 부장님)
앞의 말씀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정도(正道)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져야 오래 갈 수 있고, 오래 가야 부자가 된다.
HR 전문가 입장에서 조언하자면, Target(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을 먼저 찾아라. 그리고 그 회사들의 채용공고를 보면 그 안에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있다. 특히 Synapsoft는 인터뷰 질문이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찾아서 중점적으로 공부하라.
구직 시 나를 드러내고 알리는 방법 : 본인을 마케팅할 수 있는 활동(LinkedIn, GitHub, Blog 등)을 많이 하라 (JobKorea나 사람인은 다 비슷비슷한 사람들만 있어서, 정말 찾다 찾다 못 찾을 때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터뷰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지원할 때 포트폴리오도 도움이 된다. 개발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쉽진 않지만,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활동들은 장기간 꾸준하게 준비해야 가치가 있다. 단기간 준비한 활동은 티가 난다.
A3-3. 오종인 팀장님)
앞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가장 마지막에 해야 할 ‘화장’이다. 기본적인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치가 있다. 실력 없이 화장만 하는 것은 중학생이 화장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유의했으면 한다.
번외-시장의 변화. 오종인 팀장님)
예전에는 신입을 뽑아 교육하는 역할을 대기업이 담당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시스템이 무너져서, 신입을 가르치기보다 중소기업의 인력을 빼간다.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지만, 교육시스템과 자본이 없기에 경력 같은 신입을 찾는다.
이러한 변화에는 좋은 점도 있다. 예전에는 대기업에 못 가면 시장에서 도태되었다. 요즘은 이 구조가 무너져서, 중소기업에서 실력을 쌓아 대기업이나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길 수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는 당장 다니는 회사나 대기업에만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실력을 쌓아서, 목표로 하는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성공적인 커리어패스가 될 것이다.
3. Networking Time | A~D조
<A조 - 김수보 소장님>
Q1) 현재 공공부문 운영회사에서 출근하라고 통보 받은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A1) 일단 출근을 해 보라. 작은 확률로 환경이 좋을 수도 있다. 며칠 겪어 보고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그때 나와도 상관이 없지 않을까. ‘내가 기대하는 성장 방향과 미래상이 맞는가’가 중요한 것.
Q2) 메모리나 자료구조와 같은 기초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배워야 하나요?
A2) 비전공자라면 방통대 코스라도 알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독학을 해도 좋다. 필요할 때 공부하면 매우 빨리 습득하게 된다.
<B조 - 권병철 과장님>
Q1) 여성의 커리어 관리, 특히 출산 전후의 경력 단절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A1) 현실적으로, 여성이 사회 활동에 여러 제약을 받는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개발자 여성의 비율도 부족하지만, 출산 이후에도 경력을 유지하는 케이스는 더욱 찾기가 힘들다. 전반적인 프로젝트 이력이나 커리어 패스를 중요시하는 회사보다, 코딩 테스트에 무게를 두는 회사를 찾는 것이 그나마 나은 방향이라 생각한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소재 IT회사에서, 중규모의 가상 프로젝트로 코딩 면접을 보는 사례가 많지는 않다. 꾸준한 준비와 적절한 멘토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Q2) 비전공 출신으로 IT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데 꼭 배워야 하는 게 있을까요?
A2) IT만큼 비전공 출신의 비율이 높은 분야도 흔치 않지만, 통상적으로 전공자에게 극도로 유리한 입사 체계나 업무 내용(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언어론, 소프트웨어 공학 등)이 있다. 모든 것을 단기간에 배우기는 어렵기에, 개인적으로 우선 순위를 매기면 자료구조와 소프트웨어 공학을 꼽는다. Java는 이미 대부분의 자료구조가 잘 작성되어 있어 자료구조를 실습하기 정말 좋은 언어이며, 코딩 연습과 자료구조를 병행해서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Q3) DB 엔지니어에서 개발자로 전직을 하고 싶습니다.
A3) 오라클과 같은 상용 DB는, 수백만 개의 튜플들이 서로 얽혀 있어도 기가 막히게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낸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인덱스 자체가 거대한 tree로 이루어져 있기에 가능한 것. 본인의 기존 지식과 자료구조를 매치해 보면, 전산 기초이론을 배우는 데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와 별개로, 코딩 연습은 '죽어라고' 보다 '꾸준하게' 하길 바란다. 모르는 걸 새로 배우는 건 한 번에 하나씩만 되며, 모르는 단서가 여러 개인데 문제를 풀 수는 없다. 오히려 단순한 반복을 통해 코드 수준을 높이는 연습을 하라. 예컨대, 단순한 프로그램을 짜서 계속 개선하거나 같은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방법(짧게, 변수 제한, 재사용 부분 모듈화 등) 으로 작성해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면접관 입장에서, 지원자의 코딩 실력은 대개 반복문(for, while)이나 조건문(if, switch, 삼항연산자)을 작성하는 습관에서 드러난다.
<C조 - 김동석 부장님>
Q1) 전산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학생으로 ’자료구조'나 ’소프트웨어공학' 같은 이론에 충실하라고 조언을 들었는데, 그 충실의 기준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A1) 개념적 이해와 함께 실무 적용 능력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개발에서, 구조적으로 잘 만들어진 DB 설계 혹은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매우 크다. 따라서 적어도 전공으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들은 충분히 숙지하고 완벽히 이해하라. 또한 예제로 나오는 프로그램과 응용된 프로그램을 항상 직접 코딩해 보고 손으로 익혀 두면, 현업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Q2) 방학 동안 뭔가 해야 될 것 같아서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 걸까요?
A2) 개인적으로 국비지원 교육기관 중에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수료시켜야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제대로 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 교육보다는 수강생 모집 자체가 목적이기 일쑤다. 심지어는 3개월 만에 JAVA 마스터에, Hadoop, Android 고급까지 써 붙여 놓은 학원들도 있더라. 실무 개발 경험이 없는 강사들도 많은 것 같다. 차라리 개발 커뮤니티에서나, 모임을 만들어 Open Source 프로젝트를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OKKY도 GitHub을 통해 Open Sourc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들어와서 함께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Q3)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조언들은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A3) 커뮤니티 활동을 추천한다. OKKY나 다른 개발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열심히 질문하고, 다른 개발자들의 글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 SNS를 활용해 보라. SNS 활동을 열심히 하는 훌륭한 개발자들이 상당히 많다. 오늘 연사로 참여하신 오종인 팀장님이나 권병철 과장님도 SNS 상에서 꽤 유명하신 분들이다. 그런 분들을 팔로우하고, 궁금한 것이나 어려운 것들을 질문드려 보라. 의외로 그런 관심(?)을 좋아하는 개발자 분들도 많다. 관계를 맺으면서 더 많이 배우고, 생각지 못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Q4) 신입 개발자를 채용하는 곳이 너무 없습니다.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경험을 쌓고, 재취업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까요?
A4) 아무 곳이라는 기준이 모호하다. 개발자를 키워주고, 더 많은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이 좋다. 그런 면에서 기술력으로 인정 받고, 최근 안정적인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을 추천해 주고 싶다. 로켓펀치(http://rocketpunch.com/)라는 사이트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명의 개발자를 찾는 스타트업들을 볼 수 있다. 기업 조사와 함께 Founder들의 성향도 알아 보는 것이 좋겠다.
Q5) 초대졸이 정말 불리한가요?
A5) 같은 조건이라면 분명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다. 뻔한 이야기지만, 그만큼 실력을 더 키워라. 특화된 분야로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앞서 이야기 되었듯, 법률사무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관련 서비스나 법과 연관된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초대졸’보다 다른 기술이 먼저 눈에 띌 수 있도록 한다면 성공적일 것이다. 방송통신대학교나 사이버대학교를 수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방통대는, 담당자에 따라 되려 상당히 끈기 있는 노력파라고 인정 받을 수도 있다.
Q6) 1년 가량의 경력은, 경력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을까요?
A6) 소위 ’케바케'. 포지션에 정확히 부합되는 경력이라면 반드시 적어라. ‘난 신입급이지만, 신입은 아니다. 그 서비스나 비즈니스 필드에 경험이 있다.’ 라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 기업들은 신입을 언제 가르쳐서 실무에 투입시킬까 걱정한다. 그 시간을 다소 줄일 수 있다면, 큰 리스크를 하나 줄인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 지원에서는, 1년 미만의 경력은 표기 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짧은 기간의 이직은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다.
<D조 - 오종인 팀장님>
Q1) 졸업은 했지만 취업을 못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A1) 졸업을 안 한 상태에서 이런 저런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기졸업생에게 새로운 것을 해보라고 하는 것은 부담이 있다. 졸업한 상태에서 구직자로 6개월 이상을 보내면, 졸업 예정자들이 인턴으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때문에, 구직자로서 계속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의미하다. 작은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통해서 경력을 쌓을 것을 권유하고 싶다.
Q2) ―초-중-고-수능-취업-결혼으로 이어지는 외부의 강요된 목표 성취가 아닌― ‘취업을 왜 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A2)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 위한 도구로서의 취업을 고민해 보면 좋겠다.
세미나 내용은 이상입니다. 앞으로도 OKKY는, 회원분들과의 소통 및 개발자의 삶에 도움이 될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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