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안녕하세요? 개발자 선배님들
취업준비를 하다 도중에 연락이 온 회사가 있어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실업자로서 직장을 가린다는 것 자체도 웃기실 것 같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죠(?)
모 SI업체에서 오늘 오후 2시에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와서 갔습니다.
예상대로 다들 파견인지 유령회사인지 어르신(?) 3분만 있고 텅텅 비었더군요.
사무실에 들어가니 면접담당관으로 보이는 분이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안에서 기다리자 1:1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담당관분은 회사의 이력을 ~~~~~~ 한 30분동안 얘기하셨습니다.
1.'구인사이트에는 2200~2400이라고 되어있지만 퇴직금 포함해서 2200이다.'
2.'이 직업이 이직률이 40%이상 된다 '(이 직장에서 아닌가요?... 1달에 3명이 입사하면 3명이 퇴사수준...)
3.'구인사이트에서는 수십기간이 없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채용되면 바로 정규직이긴 한데
수습은 1달이다. 그 1달은 월급이 60%만 나온다.'
4.'우리 회사는 대부분 파견이 금융권이다.'
자...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1. Q.퇴직금 포함이라고 하셨는데 불법 아닌가요?
A.법에 그러한 명시가 되어있지 않기때문에 불법이 아닙니다.(아...예...)
2. Q.이직률이 40%이상 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인력이 왔다갔다하면 회사가 불안정하지는 않나요?
A.저희 업체는 그렇다해도 인원수가 많기때문에 회사운영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습니다.
(???????? 회사가 빵빵한가 봅니다. 40% 빠져나가도 끄떡없는 회사??)
3. Q.혹시 파견을 가게된다면 제가 초급이니 사수나 동료가 같이 가는 겁니까?
A.혼자서 파견가시는거고, 거기서 시키는 데로 다 해야합니다.
... 이상.. 더 심오하게 질문했다가 인상이 어두워지실까 질문을 중단했습니다.
질문을 다하고 나니, 지금 현재 회사 프로젝트중에서 1명이 갑자기 나가서 땜빵을 해야된답니다.
그래서 만약에 합격처리된다면 27일부터 출근가능하냐고 물어보셨습니다.(토요일?~?)
일단 뭐 나온다고 하긴했지만. 합격된다는 보장도 없고, 합격된다하더라도 조금 걱정이 됬습니다.
내 수준에서 금융? 관련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을까? - 실력걱정...OTL
이 회사 다녀야 할까요?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