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개발에 앞서신 선배님들께 여쭤볼것이 있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우선 몇일전 면접을 하루간격으로 봤습니다. 한 곳의 면접은 합격했고, 두 번째 면접 본곳은 내일 결과가 나옵니다.
내일 결과가 합격이라고 가정했을때 (나름 잘봤다고 생각합니다) 발생하는 고민때문입니다. 내일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두 회사중 어느 회사를 들어가야 앞으로 장래를 보장할지 감이 잡히질않아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우선 한 곳은 회사를 설립한지 얼마안되고 직원수도 9명이지만 면접관님께서 본인이 개발자로서 있었을때 SI의 몇몇 문제점들을 참지못해 직접 회사를 차리셨다고 합니다. 또한 개발자들도 개인의 역량차이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철저한 성과제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능력에 따라 연봉이 내려갈 수 도 아니면 크게 올라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생각에서 저 또한 능력에 따른 정당한 보상과 대우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봉도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그래도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는 이 말에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로 직무는 의료 솔루션 개발이고 제가 관심 있어하는 부분은 시각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점차 국내에서 글로벌 사업으로 진행하시려는 것 같았는데 면접때 어학점수가 많이 부족해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다른 한 곳은 회사는 SI, SM, ITO, 솔루션 개발을 하는 회사입니다. 직원수는 35명 정도였고, 전 회사와 달리 좀더 체계적인 부서 구조를 가지고있었습니다. 면접을 보실때 두분이서 학교에서 배웠던 과목과 학교생활을 물어보셨고, 앞으로 회사에서 할 직무와 회사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소기업이라도 오래된 회사다보니(실제 홈페이지에서 많은 비즈니스를 하고 계셨습니다) 덩어리가 큰 것도 맡고, 안정적이고 튼튼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러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위해서 여러가지 툴이나 언어를 가리지않고 다방면으로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여기서 처음에 말씀드렸던 개발업무에서 하청의 문제점인 갑을병정과 같은 문제점이 있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비즈니스에 대해서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홈페이지에서 계속 살펴본결과 거의 직접적으로 개발,공급하시는 것같았습니다.)
연봉은 이력서에 올렸던 연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나 회사내규에 맞게 주실거라고 했습니다.(정확한 언급은 하지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에 대해서도 보장된다고 하셨습니다.
두 곳 모두 신입에 대해 교육도 있고, 자기계발을 위한 지원도 있고, 한 쪽은 거친파도에 맞서는 모험가같은 스타일이며 한 쪽은 안정된 체계를 가진 범선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젋고 진취적이며 모험을 할 것이냐? 아니면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탄탄함을 안정적 배에서 차근차근 배워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굉장히 사회초년생이 이것 저것 따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고민을 하게된 이유는 혹여 잘못들어가서 몇 개월 못해버리고 나올바에는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두 곳을 비교하면서 장기적으로 어떤 회사가 나와 회사를 성장시킬수 있는지 고민을 해야하겠지만 위의 두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조언과 의견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P.S. 작문실력이 좋지않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