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라오는 걸 보니..
요새 인수인계와 퇴사 관련으로 글 올리시는 분을 보니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지금 전 사장이 인수인계를 가지고 제 퇴직금과 월급을 어떻게든 안 주려고 해서 말입니다.
사직하겠다고 말 꺼내자마자 얼굴에 대고 고함 지르는 인간이랑 오래 있고 싶지 않고 몸도 안 좋아서 최대한 빨리 진행해서 끝냈더니, 인수인계 안 했다고 돈 못준다 우겨서 노동부에 진정까지 내버린 상태입니다. 그래도 해줄건 다 해줬는데.. 이건 뭐 남들 교육까지 시키라는 건지 헷갈리게 말하기까지 하는데 그 말 듣는 저는 또 가장 신입 -_-; 손해가 발생하면 배상청구도 할 수 있다고 하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차라리 이럴 줄 알았으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며 퇴사를 막을 때, 휴직계든 휴가든 내서 월급날까지 어떻게든 버티고 돈 받자마자 바이바이 하는 건데 그랬습니다. 사표 수리 안 해줘서 퇴직금이 깎일 수는 있겠지만 월급은 일단 줄테니까요. 괜히 미리 말해서 돈 못 받고 욕만 먹었네요.
얼른 받을 돈 받고, 모든 퇴사자가 욕하면서 나간 인간성 바닥 따위 빨리 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