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잡부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 분들에게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이제 중소기업에서 올해로 2년차 잡부(?)로 일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제가 하고있는 일이 왜 잡부냐하면..
뭔가 정해진 개발언어가 없이 하라는거 그냥 꾸역꾸역 하다보니
하고 있는게 유지보수와 Classic asp, asp.net, jsp로 만들어진 국가과제
이것저것 프리랜서들이 싸놓은 똥들을 치우느라 바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에 투입도 되지 않고요..
회사 내부 인프라, DB(Mssql, oracle) 작업도 제가 어느순간 다하고 있더군요 ..
그래서인지 개발자로서 장래가 불투명함을 느끼고 퇴사를 고려중이었습니다..
연봉은 3000이었는데,
이번에 협상하면서 3200에 대학원 지원을 받기로 했는데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지만 대학원 지원받는게
대학원 재학기간 + 1년간 의무복무 계약항목이 껴있습니다.
중간에 퇴사하면 대학원비도 뱉어내고 재적처리 되는...
3년간 이런 잡부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을 하니
대학원을 마무리하면 30대 초반에 접어들고 경력은 5년차.. 잡부라..
물론 선임은 없고..
혼자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려해도 녹녹치않네요..
두서없는 넋두리였네요 ..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