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됐어도...
안녕하세요. 아직은 신입같은 1년차 개발자입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점점 더 회사에 대한 희망?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지만, 기타 제경비부분이 제대로 처리가 안되서 고민입니다.
다들 근무 환경이 틀리다 보니, 월급만 잘나와도 괜찮다는 선배님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허나, 제 생각은 최초 입사할당시 회사가 제시한 조건이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경비가 밀리고 밀리다보니... 두달월급을 넘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점점 회사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고, 또한 사이트에 사원급들만 보내서 처리하려고 하는
모습도 조금 안좋게 보입니다.(뭐 물론 영업입장에서는 입장이 틀리겠지만요)
또한 자체 솔루션으로 영업하는 회사인데, 제가 속한 부서는 이상하게 기술지원이 잘 안되고 있네요.
기술지원 및 기타 기능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이 넘어도 변함이 없네요.
다른쪽으로 일을하다가 뒤늦게 대학을 간 케이스라 나이는 29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현재 계란 한판이네요. 연봉은 2000 후반대를 받고 있습니다.(4년제졸 기사有)
선배님들도 아시다싶이 1년차라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잘하지는 않은데, 조금 아니 좀 많이 거짓말보태서 못하지도 않은거 같습니다.
(빈말일수도 있겠지만, 몇몇 사이트 다니면서 같이 일하는 프리랜서 분들이 신입치고는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뭐 물론 주관적인 생각들 이시겠지만요)
뭐, 할줄 아는 언어야 메인?이라고 하기보단 했던 언어는 Java언어이며
Java를 하다보니 JSP도 기본적인것들은 할수 있고,
몇몇 사이트 돌아다녀보니 화면도 만들어야 됐었고, 화면만들다 보니 스크립트쪽도 그냥 기본적인 것들은 할수 있고,
기타 프레임워크(spring 등등.. 다들 다 하시는거 같아요..)
Android 조금, Object C 조금.. (그냥 맛보기용..).. (1년차가 해봐야 얼마나 하겠습니까,)
작년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이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입사할때도 동기들이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몇몇 있어서 많이 어려웠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반기 공채를 준비해야 할지.
그렇다고 1년경력으로 어디 들이밀기도 그렇고,...
2년만 되었어도 이직준비를 하는데 고민이네요.
공채를 준비해야 할지 회사를 더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정답은 없겠죠.?
그냥 답답한 마음에 술한잔 먹고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이 늦은시간까지 야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이 늦은시간까지 자기개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이 늦은시간까지 리프레쉬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비가 오는거 같네요. 다들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