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되어가는중이네요..
안녕하세요~~
드문드문 글쓰던게.. 개발자라고 월급받아서 생활해온게 얼추 1년이 되어가네요..
부정적인 마인드가 많아서인지 늦은나이에 시작했고 비전공이라서
자격지심이랄까 그런것도 있고해서 더 열심히 자꾸 파고들면서 하고 있는중입니다.
최근에 회사가 좀 한가해서.. 쿼리 튜닝책 한권 훑어보는데..(정말 아는게 없다보니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절반은 이해못하고 넘겼습니다 ㅜㅜ
소위말하는 '국좀'이지만 spring을 조금 다룰줄 알아서인지.. 전자정부프레임워크도 금방 적응되고
전자정부wiki도 보고 책도 보면서 공부하고 무엇보다 막 해결하다가 잘 안되면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공홈에 질의해서 답변도 받아보고 있습니다.(조금 과장해서 답변주시는분도 개발자이니 사이버 사수처럼 생각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계속해서 불안한 것은 모래위에 성을 쌓듯이..
학원에 있을동안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해도 분명히 짧은 시간이고.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구현을 간편하게 할 수 있지만 조금더 깊게 접근해 들어가기 시작하면
멍.....퀭.....멘탈이 흔들리고..
전자정부프레임워크가(솔직히 걍 spring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사라질(?)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앞날이 깜깜하죠..
그래서 주변의 학원동기들이나 개발자들을 보면(지방이라서 그런지.. 작은 회사라서 그런지)
저처럼 고민하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오히려 부럽기도 하죠.. 맘편히.. 일을 하면 되니까)
물론 자세히 얘기를 안해봐서 일 수도 있겠죠.
아무튼 숱하게 직업을 바꿔왔지만 개발자를 끝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욕심도 있고 그만큼의 성취도도 얻고 있고 얻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의 어느 댓글처럼 1~3년차가 딱 그럴때다..
열정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탄 재만 남긴하지만..계속 열심히 자기계발 하시는분들이 없진 않으니까요...
잘하진 못해서 기본적인 spring(또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것만 다루면서
밑바탕이 부족한 거 같으니 불안하고 그래서 기본기를 쌓으려고 java를 완벽해부해야하나..
java라는 언어가 제가 처음 접한게 웹인 거지 단순히 그 용도는 아니니까요..
지인은
과거의 기술은 이제 프레임워크로 편리하게 많이 대체가 되었는데 왜 뒤로 돌아가려고하냐
어차피 시간은 공평하니 기초를 쌓으려고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다. 차라리 지금을 유지하면서
계속 최신의 기술들을 익혀가라 그렇게해서 차별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저그런 네가 생각하고 있는 성취감과 열정을 이어갈 수있는 개발자로서도 힘들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씩 둘러보다가...(나는프로그래머다 듣고..)
스칼라를 처음들었고 연관해서 검색하다보니
읭?.. 또다시 멘탈이 탈탈..
그래서 그냥 일단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다시 jsp 복습하고(까먹은것 같아서..)
java의 정석도 한번보고.. spring도 한번 보고.. 좀더 틈이나면
다른 넓게 확장해서 볼까 싶기도 합니다..
너무 서두르게 되고 자꾸 욕심을 내게 되는 것이..
더 빨리 스킬업을 하고 더빨리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
정직이든 프리이든 가까워질 것만 같아서..
숱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 앞에서..이제야 알을 깨기위해 조금씩 약한 부리로 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두서없는 글 같은데..
왠지 개발자분들이 많으시니 저랑 비슷한 상황이나 이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업계(회사)가 타 직종에 비해 좀.......(전부는 아니고 대다수가..제 주변기준으로) 그렇지만
개발이라는 일.. 참 흥미롭고 매력있고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인 4월이 시작이네요.
개발자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퐈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