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8월이면 만4년 째인 개발자입니다.
2011년 8월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한사이트에서 근무중입니다.
맡고 있는 업무는 유지보수이며, 정기반영일이 목요일로 정해져있어
매일야근을 하지는 않습니다. 목요일에만 반영후 업무확인 등으로
빠를땐 10시 늦어질땐 12시정도에 퇴근하는정도입니다.
그리고 서버작업등이 있을때엔, 주말에도 업무확인을 위해 출근을 하기도 하구요.
12시간이상씩 근무를 할때도 있었네요.
공공쪽이다 보니 위(고객쪽)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해서
작년 추석이 있던 달에는 300MD를 찍은적도 있었네요.(추석엔 다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야근이 없을땐 거의 칼퇴를 하긴 하지만, 1년에 한두달씩은 위와같은
일이 꼭한번씩 있고, 그렇다고 야근수당이나 주말수당같은게 전혀 없는데
내가 이렇게 일하면 누가 알아나 줄까 하는생각도 가끔합니다.
유지보수의 특성때문인지, 제가 안일한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서인지
많이 배운다기보다, 개발적 스킬이나, 분석/설계 등에 대해 유지보수가 가능할
정도의 스킬만 되는거같고 처음부터 SM으로 시작해와서인지
개발자로써 쭈욱 가기 위해선 SI플젝으로 가봐야하지 않나 하는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현사이트에서 유지보수를 하기위한 스킬이나 업무적인부분은
충분한 역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나가게 된다면
뭘할수 있을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회사규모에 비해 연봉도 타업체에 비해 별로 인거 같고, 교육을 같이 들었던 동기들중
가장 적게 받고있습니다.
저는 정직원이며 퇴직금 포함 연봉금액입니다.
(올해32살, 4년제 졸업에 기사는 이제 따려고 해서 필기만 합격되어있는 상태네요.)
입사~ 1년: 2170만원(계약서 2400, 인턴5개월간70% )
1년 ~ 2년: 2700만원
2년 ~ 3년: 3050만원
3년 ~ 4년: 3350만원
이제 어머님께서도 집(대전)으로 내려오라고 하시고 (현재 성남 거주)
대전으로 일자리를 옮겨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글만 길게 쓴것 같네요.
워낙 글재주가 없다보니, 양해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선배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요약
1.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 SI로 가는것이 마땅한 선택일지?
2. 대전으로 내려가도 일구하는데는 문제가 없을지?(서울처럼 많이 사람을 구하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3. 제 연봉테이블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4. 등등...^-^ 사소한 의견이라도 귀중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