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 약자였구나 라는....
1. 면접보면서 면접관 왈, '4월에 출근 가능하냐?'고 해서 '다음주에 출근하고 싶다'고 했다.
알겠다고 했고 며칠 후 알선업체로부터 고객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전달받음.
근데 고객사가 4월출근 요청. 그래서 알선업체에다 '면접 볼때, 4월 출근 가능하냐고 해서 3월 출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음. 알선업체가 고객사에 해당 내용 문의한 결과, '면접볼때 4월출근 여부 말했고, 자기들 말대로 안하면 다른사람 뽑겠다'는 답이 왔음.
알선업체에 '4월 출근하는거면 면접 안봤을거다'라고 말했지만, 그냥 계약은 없던걸로 함.
아무도 일개 프리랜서 말은 안 들어줌.
2.요즘은 전화도 안오고 띡 문자만 옴.
'어디어디 프로젝트, 몇개월 550 가능?' 이렇게.....
그냥 월 400짜리 정규직 하기로 함.
결론은 내가 겁내 잘나서 돈 많이 벌지 않거나, 대기업 다니면서 높은 위치 올라가지 못하면,
한마디로 흔한개발자, '흔개' 되는거임. 그런 '흔한 개' 인생 사는 내가 병신인거임...
나도 염세적인거 싫어함. 나도 문제제기, 불평불만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이 나아지는거 좋아함.
그래서 자바 시작할때도 나름 spring원서도 제본해서 출퇴근길에 몇번씩 읽어보고, 샘플 프로그램도 분석해보고 나름 'Early Adapter'적인 개발자가 되려고 발악했음. 그게 그나마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어 준건 나도
인정... 그렇게 실무적으로는 내 경력을 만들었지만 사회적으로는 그냥 암것도 아니었음....
재미있었다. 모르는거 알아가는 재미. 누가 시키진 않았는데 남들이 모르는거 내가 직접 해보는 재미.
난 그 재미가 모든걸 해결해줄거라고 착각한거 같다.
지금까지 생각했던게 착각이라면, 앞으로 어떤 해결책을 찾아갈거지?
'일개 프리랜서 개발자'로 10년을 살았으면 앞으로는 어디서 어떻게 살거지..
10년 프리 생활, 2주 놀고 정규직으로 갑니다. 언제 프리할지는 모르죠.
다만 자기들이 원하는 단가를 들어주지 않으면 면접 볼 기회조차, 면접 후든 일할때든
프리랜서 말은 귀 닫고 고객사 말만 대변하는 이런 상황은 어떻게든 고쳐져야 할거 같습니다..
해당 업무 경험이 있어도 결국은 '경기가 안좋아서'라며 단가 내리기 혈안이니까요.
PS: 어떤분이 '그렇게 불평불만 많으면 한국에서 나가라' 는 얘기하기도 하는데
길 찾으면 바로 갑니다. 아주 진절 넌덜머리가 나니까...
알겠다고 했고 며칠 후 알선업체로부터 고객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전달받음.
근데 고객사가 4월출근 요청. 그래서 알선업체에다 '면접 볼때, 4월 출근 가능하냐고 해서 3월 출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음. 알선업체가 고객사에 해당 내용 문의한 결과, '면접볼때 4월출근 여부 말했고, 자기들 말대로 안하면 다른사람 뽑겠다'는 답이 왔음.
알선업체에 '4월 출근하는거면 면접 안봤을거다'라고 말했지만, 그냥 계약은 없던걸로 함.
아무도 일개 프리랜서 말은 안 들어줌.
2.요즘은 전화도 안오고 띡 문자만 옴.
'어디어디 프로젝트, 몇개월 550 가능?' 이렇게.....
그냥 월 400짜리 정규직 하기로 함.
결론은 내가 겁내 잘나서 돈 많이 벌지 않거나, 대기업 다니면서 높은 위치 올라가지 못하면,
한마디로 흔한개발자, '흔개' 되는거임. 그런 '흔한 개' 인생 사는 내가 병신인거임...
나도 염세적인거 싫어함. 나도 문제제기, 불평불만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이 나아지는거 좋아함.
그래서 자바 시작할때도 나름 spring원서도 제본해서 출퇴근길에 몇번씩 읽어보고, 샘플 프로그램도 분석해보고 나름 'Early Adapter'적인 개발자가 되려고 발악했음. 그게 그나마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어 준건 나도
인정... 그렇게 실무적으로는 내 경력을 만들었지만 사회적으로는 그냥 암것도 아니었음....
재미있었다. 모르는거 알아가는 재미. 누가 시키진 않았는데 남들이 모르는거 내가 직접 해보는 재미.
난 그 재미가 모든걸 해결해줄거라고 착각한거 같다.
지금까지 생각했던게 착각이라면, 앞으로 어떤 해결책을 찾아갈거지?
'일개 프리랜서 개발자'로 10년을 살았으면 앞으로는 어디서 어떻게 살거지..
10년 프리 생활, 2주 놀고 정규직으로 갑니다. 언제 프리할지는 모르죠.
다만 자기들이 원하는 단가를 들어주지 않으면 면접 볼 기회조차, 면접 후든 일할때든
프리랜서 말은 귀 닫고 고객사 말만 대변하는 이런 상황은 어떻게든 고쳐져야 할거 같습니다..
해당 업무 경험이 있어도 결국은 '경기가 안좋아서'라며 단가 내리기 혈안이니까요.
PS: 어떤분이 '그렇게 불평불만 많으면 한국에서 나가라' 는 얘기하기도 하는데
길 찾으면 바로 갑니다. 아주 진절 넌덜머리가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