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 하면
지방 잡대 나와서 웹프로그래머 2100초봉으로 입사.(토익x)
현재 회사에서 퇴직금 별도 3500받고 있습니다. 경력은 약 5~6년된 30대 중반을 다가가는 개발자입니다.
회사는 크게 좋아질 기미도 그렇다고 확 기울지도 않는 그런 구조입니다.
현재 회사 생활은 아주 만족합니다.
갈구는 사람 없고 업무도 제가 약간 갑의 입장입니다. 고객이 부탁하면 제가 언제까지 해준다고 말함. 일은 꾸준함.
퇴근 6시 칼퇴근 입니다. 야근이 필요하면 하지만 제가 스케줄 짜기 때문에 야근은 진짜 1년에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
휴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일년에 16개 정도인가 있는데 어차피 한달에 한번씩만 써도 다 못씀 .
휴가는 쓰고 싶을때 씀.(회사 내부적으로 휴가에 대해서 아주 관대함,돈으로 돌려주지 않는 대신 막 쓰라함)
서론이 길었는데 회사 생활은 만족하는데 결혼하다보니 월급이 조금 부족한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직을 하면 지금과 비슷한 금액에 옮길 바에야 현재 회사에 있는게 좋고..연봉 4천 이상은 주는데 가야 그나마 이직하는 의미라도 있는데..
제 스킬과 능력으로 4천이상 주는데가 있을까요? 이게 고민 입니다.
제 스킬은 웹쪽으로 jsp좀 다뤘습니다. spring 안써봐서 잘 모릅니다.
다만 spring 프레임 워크 개발 회사 간다하면 좀 파악하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네요.
업무적으로는 회원,매출,재고,발주 등 여러부분들을 손대봤기에 오라클쪽 전문가는 아니지만 왠만한 쿼리,프로시저,배치 등 이런 작업들은 합니다.
그리고 약 4년차 정도에 silverlight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습니다.
프로젝트는 wpf 초고수분이 옆에서 있어서 그분이 첫 페이지나오는거 까지(내부적인 소스들 작업해줌) 해주고 나머지 여러페이지들은 제가 구글링해서 혼자 완성할 정도는 됩니다.
하이브리드 앱도 혼자 만들어봤는데..퀄리티는 그냥 고객이 원하는 정도만 볼정도..디자인 허접.
개발자 분들 저 지잡대 나와서 토익도 없는데 현재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편하게 일하는데 ...저 이직하면 제 실력으로 연봉4천이상 주는데 있을까요? 아님 그냥 여기 회사 있는게 좋을까요 요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