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보도방을 피할 수 있는 방법 1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일단 가장 확실한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면접 당일 현장에 담당자가 나오지 않고 보고 나서 결과를 전화로 통보해달라고 하는 곳은 일단 사정 이야기하고 면접 취소합니다.
이력서를 넣었더니 연락이 오고 단가 이야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대부분 다 쓸데 없이 관행적으로 하는 얘기들) 면접을 보기로 했다느니 서류전형에 붙었다느니 하면서 면접 장소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입니다.
여기서부터 면접 장소도 친절하게 메일이나 문자로 오고 하는데 정작 해당 인사 담당자나 소규모 보도방 양아치 사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거나 그냥 가서 보라고 합니다. 이러면 100% 무책임한 양아치 보도방입니다. 가만 앉아서 돈벌려는 심보부터가 문제가 있는 곳이죠.
기본적으로 갑이나 을업체와 직접 대면하며 관계도 갖고 하는 보도방 업체 사장들이 그나마 연결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사람만 보내놓고 본인들은 나오지 않는 곳 즉,
'어디어디 가서 면접 보시고 완료된 후에 연락 주세요'
이런 곳은 거의도 아니고 100% 양아치 보도방입니다. 해당 업체와 별 관계도 없이 즉흥적으로 만든 자리입니다. 단가도 아직 정확하게 모를 경우이거나 다른 잡코 혹은 다른 보도방에서 말만 주워듣고 진행하는 경우가 보통 이런 경우 입니다. 내가 앞서 부른 단가 같은 것들 현장에 혼자 가서 면접 보며 이야기하면 놀랄 수도 있습니다. 거의 100%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곳은 단가가 구조적으로 반드시 낮을 수 밖에 없으므로 괜한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님만 시간과 비용 낭비해 면접 보고 잘 되면 그 놈들도 이득이고 안되면 그놈들은 단 한푼의 비용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님 이력서 버리고 다른데 전화 돌리면 그만입니다.
현장에 전화를 준 해당 담당자가 나와서 같이 면접을 보느냐 안보느냐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핑계를 대서 안나오거나, 막상 갔더니 안나오거나 그러면 똥밟은 겁니다. 이런 기업들이 올리는 기업은 대게 웹에전시나 중소 듣보잡 업체가 사람을 구해볼까 하고 떠보면서 보도방을 이용해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대기업도 보도방 사장이나 인사 담당자 없이 사람만 대면하지 않습니다. 혹여 면접 실까지는 같이 안들어가더라도 적어도 현장에는 해당 보도방 업체 사장이 있고 이야기를 듣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조차도 안하는 곳은 양아치 중의 상양아치 업체고, 매우 영세하며, 단가로 장난칠 확률이 높고 일단 그 면접 건 자체가 될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시간낭비가 거의 확실합니다. 애초에 피해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