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 시스템엔지니어에서 개발자로 이직 고민이 됩니다.
대체 이고민을 어디에 털어놔야 답변이 달릴까 하다가 우연히 이 커뮤니티를 알게되어 이곳에 남겨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도권 4년제 정보통신과를 졸업하였고 관련자격증도 이것저것 있고
현재 IT업계에서 만 4년가까이 근무하였고 지금이 네번째 회사이며 내년에 31살이 됩니다.
학생시절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안맞다고 느꼈고 군 제대후 23살에 프로그래밍을 다시 도전해보고자
C언어 학원을 다녔으나 포인터에서 또 다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이유로 졸업후 개발자로 취업은 안하고
솔루션엔지니어 -> 서버업체에서 서버엔지니어 -> 솔루션엔지니어 -> 현재 사내전산 시스템엔지니어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리눅스/유닉스/DB/네트웍을 좀다뤄보았는데 개발은 안해봤습니다.. 간단한 쉘만 짜보고..
기술력도 애매모호하고 나이도 먹어가고 미래가 불투명하여, 언어중에 수요공급이 가장많은 JAVA공부를 하고(교육을 듣고) 확실히 자기기술이 있는 개발자로 전향해보고자 하는데 고민입니다.
1. 이력도 더럽고 (2년/9개월/9개월/6개월) 이제 나이도 많은데, 과연 SI업체든 사내전산 수정개발이든 신입이든 경력이든 기업에서 저를 뽑아줄지..
2. 현재 연봉 3천정도 받고있는데, 개발 신입으로 1800~2400으로 시작하는게 잘하는 행동인지.. (다음 겨울에 결혼도 생각중입니다.)
3. 수학은 참 잘해서 공대를 왔지만 프로그래밍은 정말 나랑 안맞는거 같다고 23살때 느꼈는데 지금 다시공부해보면 그때와 다를지...
*현회사는 유닉스/리눅스/DB 한다고 해서 왔는데.. 죄다 윈도우서버고 DB담당자도 따로 있고.. 서버는 다 안정화상태라 하는일도없고...실력은 녹슬어가는거 같고..좀 그러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어떤 말씀이시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