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막장이다 싶으면 빨리빨리 나와야 합니다.
몇 번 경험을 해봤습니다. 보통은 아무리 길어야 3개월 안에 사이즈가 나오더군요.
막장이다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나는 인내심있다라든지 책임감이라든지 이걸 버티면 내 가치를 인정 받게 되겠지라든지 아무도 기대치 않고 생각지도 않은 이상한 가치로 호구처럼 뭉게고 있다보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회사는 당신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다 알고 있고 그걸 이용합니다. 그 상태로 계속 가다보면 더 나쁜 상황이나 큰 스트레스 상태로 갈 수 있고 그러다보면
다툼이나 분쟁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지속된 스트레스로 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엉뚱한데서 찾으며 알콜중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또 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경력 관리가 오히려 더 지저분하게 됩니다. 이번에 재수없게 걸려서 3개월하고 잘 핑계대며 나왔는데 그냥 경력서에 넣지 않을 예정입니다...
어차피 회사에서는 당신을 소모품으로 밖에 보지 않고 당신이 나가도 다른 놈 뽑으면 그 자리 똑같이 돌아간다라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물론 사람 새로 뽑아야 하고 그 놈이 정신병자일지도 모르고 join 정도도 뭔지도 모르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등의 과정이 여러번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귀찮아서 어느 정도 기피하기도 하지만 당신이 나가도 근본적인 문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회사에 전혀 특별한 사람이 아니고 회사 구성원 모두가 귀찮아 하고 꺼리던 일을 떠맏아서 할(구성원들은 옆에서 다 봤기 때문에 그게 막장이고 폭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 꺼리고 합심해서 당신에게 던진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 불과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뭉게고 있다가 다툼이나 분쟁이 발생하면 경력에 더 큰 스크레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좋은 핑계 대고 일찍 나갔으면 인간적으로도 문제 없었고 다른 데서 좋게 일했을 것을 뭉게대가 분쟁이 생기게 되고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돈 몇 푼 더 벌겠다고 버티다가 술과 유흥으로 탕진하거나 병에 걸려서 병원비로 다 날릴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막장이란 것을 파악을 했는데도 무식하게 버텼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프리랜서 가이드라는 글을 일부 봤는데 프리가 일을 구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이 일이 여기 구성워들도 다 피하는, 전임자가 피해서 도망간 막장인지 아닌지를 먼저 파악을 해야 하고 그렇다면 당장에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시장에서 그런데부터 시스템이 엉망이 되게 되고(눈치있는 실력있는 사람들은 단가부터 안맞아서 다 피하고 막장이라 피하고 실력은 되더라도 바닥 물정 잘 모르거나 호구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나 실력 떨어져서 단가 후려치고 다니는 어중이 떠중이 몇 명 거치면서) 해야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