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관두길 잘한거 같습니다.
5년차에 85년생이고 전졸에 기사무입니다.
25살에 사회초년으로 나와서
이런회사도 경험하고 저런회사도 경험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정규직에 좋은점을 못느껴서 (퇴직금 포함도 당해보고 13/1도 당해보고(그래도 이 회산 13/1이 문제가 아니라 이사 개색...))
재작년에 기회가와서 월 380에 프리를 시작했고
si -> sm하면서 공실없이 일해왔습니다
작년에 si하면서 고생한걸 올해 6월달까지 sm하면서
갑업체에서 보상해줬는데 나 또한 최대한 맞춰줄려고했고
갑업체 대리님이 저랑 나이차는 얼마 안났는데
정말 잘 챙겨주셨습니다.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그래서 올해 1~6월달까지 프리를 하면서 받은 sm단가는 450..
솔직히 내 연차에 잘 받았다곤 생각합니다.
그 뒤에 다시 si 뛸려고 찾던중 같이 프리했었던 차장님 추천으로
정규직으로 들어오게 됬는데 솔직히 올해 받던 월급 생각하면 실 수령액이
몇백 차이가 나긴합니다...
그래도 지금 상황보면 si회사가 아니라 자기 회사 내부 플잭하고 운영하는 업무라 si할때랑은 정말 하늘과 땅만큼 삶에 질이 달라졌네요.
회사에 동호회도 있어서 동호회 활동도 하고 퇴직금도 있고 개발할때도 말도 안되는 일정보다는 잘만들라고 도와주시고(이건 팀장님 제량도 한몫하시는거죠 =-=d)
아마 이렇게 주변에서 도와주신 분이 없다면 몸은 몸대로 달아 문드러저 지금 목디스크 일꺼 같은 느낌이 드는대 아마 마비와서 목이 없어지는것도 모르고 지금도 개같이 일만하고 있었겠죠...(단가 또한 올해받았던 만큼 받기는 힘들었을태고..)
매일 야근하고 인간답지 않게 살고 뒤에 비젼도 없는걸 생각하면 이회사 오길 정말 잘한거 같네요.
그러면서 느낀건.. 돈도 중요하지만 역시 삶에 여유가 있어야 여자친구도 생기는거 같네요.햄복하네요.(여친 생겼다고 자랑ㅋㅋ)
자세하게 적고 싶지만 우리회사분들도 이 사이트 볼까봐 자세하게 못적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떠드는게 더 앞뒤 문맥이 없는거 같네요^^;(그러다보니 지금 연봉도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
암튼 말씀드리고 싶은건 몇십만원 더 벌려고 보도방 업체 사장 좋은차 끌고다니게 하는것보단! 개발 능력 어쩌구 저쩌구라는 말도안되는 열정페이 지급하는것 보단! 삶에 여유들 찾으시는걸 추천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던거 같네요.
요즘 시장상황도 이상하고 보도방에 악행이 더더욱 악날해지는거 같은데 모두 힘냅시다! 이렇게 힘들게해서 다들 닭집 사장님이되서 개발자 수가 줄어들고 돈 안되서 개발자라고 사기치고 다니는 년차 뻥튀기,가짜 개발자들 사라지고 우리쪽 상황들 알고 신입들도 줄어든다면 분명 좋은날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