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연봉 협상 스토리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처음부터 연봉을 높게 맞추어서 들어가는게 좋다.'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합니다.
1. 신입 면접
회 사 : 연봉은 얼마를 원하는가요?
신 입 : 2400 입니다.
회 사 : 그래요.
2일 후
회 사 : 합격 하셨습니다. 다음달 부터 출근하세요.
신 입 : 감사합니다.
(아~ 2400이라면 세후 182만원 정도니까. 집은 월세에
자동차도 뽑겠구나!)
2일 후
회 사 : 아참, 제가 말씀을 안 드렸나 본데요. 청년 인턴으로
채용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급여의 80%를 받게 됩니다.
신 입 : 네? 아..... 인턴....
회 사 : 어쩔 수 없습니다. 채용 취소 해 드릴까요?
신 입 : (그 간의 고생이 짜증나서...) 아.... 아뇨. 6개월이면 되나요?
회 사 : 네~
신입 : ( 2400의 80%면 1920만원이네 ㅜㅜ 세금 떼면 146만원 정도
되겠구나....)
입 사후 월급 날....
신 입 : 드디어 첫 월급을 받았다!!! 확인해 봐야징.
(들어온 금액은 1,356,423)
신 입 : .................... 어떻게 된거지?
회 사 : 아. 퇴직금 포함이네.
2400을 불러도 연봉 1700으로 만들어 버리는 업체의 말빨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6개월 이후에 174만원 정도 받으면서 다니는데,
사람이 갑자기 40만원 정도 더 받으면 뭔가 충족이 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본인 급여에 약간 만족 노선을 탈 수도 있습니다.
청년 인턴이라는 것은 6개월 동안 회사에서 가르치는 목적입니다.
대부분 회사들은 그렇게 채용을 합니다. 그런데 채용되자 마자
소총(노트북)들고 평양(3대악)에 입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인턴은 외부로 나갈 수 없습니다.
키우라는 명분입니다. 그래서 지원이 들어오는 것 입니다.
만일 급여는 까일때로 까이고, 나가서 죽는다고 고생하면,
파견 비희망으로 말하고 자료 걷어서 바로 회사에 죽빵 날릴 수
있습니다. 퇴사 사유 파견때문에 힘듦.
그러면 회사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바꿔 달라고 ㅈㄹ을 할겁니다.
뭐,,, 원래 이런가 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상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충 넘어가는 사람이 태반이고 업계는 이것을 노립니다.
당신의 이름은 이미 갑에게 3년차 뻥튀기 되어 있고,
회사는 신입으로 하여금 받는 돈이,
갑 -> 650, 을-> 신입이라 엄청 남겨 먹으려고 230에 내리는
경우도 존재함. (*G *N*)
병은 청년인턴으로 해서 정부로 부터 매달 80만원 지원 받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800여 만원을 지원 받음.
그럼. 프로젝트 기간에 230 + 80만원 총 310만원.
급여가 135만원에 4대보험까지 합쳐서 많게 치면 150만원 정도
직원에게 투입되고,
160만원을 남겨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손해보는 사람은 기존 직원입니다.
신입이 당췌 찍어내는 기술만 가르쳐서 잘 만든다 하면,
이익이 있지만, 대게 if, for문도 모르는 놈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5명이 투입되면 신입이 대충 3명인데,
2명은 거의 죽음입니다.
신입들은 실무에서 위장이 터질 것 같은 난이도를 느끼죠.
갈굼에 눈물 찔끔을 흘립니다.
신입 본인 실력이 좋으면 강하게 밀어 붙혀서,
2400 안주면 퇴사하겠다 해야합니다.
그러면 업주는 80만원 정도만 남겨 먹으면서 인심 쓰는 척 합니다.
6개월짜리 프로젝트라고 해도 480만원 정도 이익을 받고,
정부로 부터 800여 만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1300만원으로 나머지 6개월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업주 입장에서 보면 뻥튀기가 잘 먹히면 신입을 키울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