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인터뷰시 쪽지시험보자는 업체
전에 프리랜서 구인한다고 까페에서 저녁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대뜸 쪽지 시험지를 내미는겁니다.
영업이 요즘 경력 거짓말하는 허당들이 많아서 걸러내려고 시험본다고 설명합디다.
그래서... "시험봐서 실력 검증하면 단가를 더 주시나요? 제가 원하는 단가 맞춰줌?"라고 물어봤더니..
영업 왈... "단가는 다른 업체랑 차이 없습니다."
저는 뭐 ㅇ 미~~ 안본다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업체 같던데... 짜증나서...
혹시 이런 업체 만나보신 분?
1시간 동안 밥도 못먹고 시험봐야하는... 학창시절이 생각나는 상큼한 경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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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추가합니다.
실력과 경력에 맞춰서 단가를 책정해줄테니 시험보자고 했으면 이해하죠.
문제는 자기들이 개발자 걸러낼 수단으로 시험을 보자고 하고.. 시험을 잘봐도 그게 걸맞는 대우를 해주지 않는건 업체의 일방적 횡포죠.
저도 만나자 마자 시험지 내밀길래 어이가 없어서... 단가부터 쐐기박고 시작하려고 한거구요. 거기서 이미 협상은 어그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