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위로나 공감을 못할까 싶습니다.
옥희 본문글과 댓글로 어지럽히고 말 많았던 몇몇분들이 생각 납니다.
상대가 어떤 의견을 내 놓아도 귀막고 내 할말만 반복해서 하는~
최근 게시글에 불황이다. 비수기다. 취업이 어렵다 등등의 글들을 봅니다.
저는 이런 글들에 동조하지 않습니다. 우선 그런 글을 쓰신분들을 위로해
주고 화이팅 외쳐 줍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해 주길 바라구요.
( IT 업체 호황이란 시기가 지나간지 오래지요. )
불황이다 외쳐도 대기업의 매출은 사상최대, 영업이익 최상 최대 규모지요.
하지만, 개발자 초임 월급여. 연봉은 20년전 1800이였는데 지금도
1800 입니다.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과거와 현재 연봉으로 본 양극화>
2014년 SxS 신입 대졸 공채 연봉이 4200~4500 입니다.
2000년 CxS 사촌동생이 대졸 공채 연봉이 2400~2800 사이였구요.
중소SI 업체 기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물가 반영 되었다? 올랐다?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회적 양극화지요. 그들에게 불황이 있을까요?
미션이 있을 뿐입니다. 대기업에 몸담으면서 미션수행, 성과 달성
이거 하다 수명 단축 되었습니다.
< 분야별 시스템 구축의 싸이클은 있으나 채용 방법이 전과 다르다>
시스템 신규구축, 재구축, 고도화, 리뉴얼 등등 이런게 업무 분야별로
싸이클이란게 있습니다. 공공 분야는 아무래도 예산이 집행되는 시기에
맞추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게 크지요. 그런면에서는 성수기 비수기를
나눌 수도 있겠지요.(싸이클은 존재하나 의미 없다 봅니다)
그러나, 제 의견은 더이상에 성수기도 비수기도 없고 불황도 없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개발자(근로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해 지고
있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악의적 업체,개인의 여론 몰이가 업계 영향을 줄만큼 주도하지 못한다>
옥희에 업체, 개인이 악의적으로 여론몰이를 한다 가정하여도 글쎄요
이게 업계를 좌지우지 할만큼? 심리적으로? 얼마나 될까는 의문이지
않을까요? 전혀 영향이 없을 수도 없긴 하겠지요? 그러나 얼마나 일까요?
<분야별 싸이클에 따른 일자리 개인 이력을 어떻게 쌓느냐 가장 중요>
2013~2014년 MES, SCM, PLM 시스템들이 대대적으로 개비하고 있
지요. 경험자만 뽑으려 드는 요즘과 같은 경우 그런 분들에게는 왜
공실이 생기는지 체감을 못하겠지요? 강건너 불구경 하듯...
개개인의 이력이 위와 같이 산업 분야별로 개비하는 싸이클에 편승하는
능력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럽죠. 몸값을 자신이 주도할 수 있는.
절대 주변 환경이 자신에게 공실이란 쉼의 선물(?)을 줄 수 없습니다.
요즘 한 참 개발자 뽑느라 혈안이 된 행복e음(복지부 사통망).
저도 경험자라 지원했지만 해당 모듈을 해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락
했네요. 그런면에서 업계에서 느끼는 체감이 주관적이다는 이야기에요.
(일 갯수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통계 수치가 있다 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요?)
< 옥희 회원님들은 현명하다고 믿는다 >
보도방이든 업체든, 엄살 많은 개인 글의 여론 몰이든 저는 별로 의식
하지 않습니다. 좌지우지 대지도 않구요. 그냥 그런가 부다 하지요.
아마 옥희 회원분들 다들 그러실 겁니다. 글 몇개 몇십개 올라 왔다고
내 단가 내려서 가야겠다 그럴까요? 맞아 불황이야~ 비수기야 그럴까요?
뭐 이딴 개소리냐 이런 글을 올려서 어지럽히나 전부 날조된 글이네 그건
금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희에 오신분들 각자 능력 있고 현명하다 봐집니다.
제가 오늘 하고 싶은 핵심은 그냥 위로 해주자. 개발자 커뮤니티
많지도 않은데 사는 얘기 게시판이라도 따듯하게 만들자~
업체글 같으면 댓구하지 말고 씹어 버리면 그만이고 무시하면 그만이다.
뭐 이런거네요. 쉬운것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라고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축대지
마시구요. 제가 면접관 입장에서 면접자가 주눅들어 하는 모습 안쓰럽
습니다. 아래 글 쓰신 wkdbghs 님 글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심리 입니다. 연봉협상, 프리분들 단가 협상, 인터뷰 당당하게
하시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오실겁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p.s
1. 심한 감기몸살로 몸이 많이 좋지 못합니다. 지금보다 젊을때 혹사한
몸이 이제 나타나나 봅니다. 오늘은 너무나 힘이 드네요.
2. 일전에 인터뷰 요령 모기업에 강의하고 왔다 하니 강좌 올려 달라
요청에 대해 차후에 올리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면접관 채용요령, 개발자 인터뷰 요령 2가지를 모기업에서 강의한 내용
입니다. 심적변화로 하지 않기로 했다가 개발자 입장에서 인터뷰
필살기라는 제목으로 간단한 Tip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좌에 대해 혹여 악의적으로 역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개발자 TIP만)
* 주말에 알바인줄 알았다 낚인(?) 사이트가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낚였네요. 데자부가 밀려 옵니다.
참 기가 막혀서 긴글로 소개할까 합니다. (몸이 쾌차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