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년 SI개발자입니다. 제가 지금 잘하고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만 1년된 29살 개발자입니다.
글 재주가 별로 없어.. 횡설수설 하게 될꺼같네요
선배님들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학력은 고졸이고요.. 예전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서
독학으로 하다가 작년에 한 교육업체를 통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고
비좁은 고졸 취업을 겨우 했던 기억이나네요...
현재 연봉은 2300(퇴별) 받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연봉협상이 다가오고 있고... 1년동안 저를 되돌아 보게되는
시간이 되는거 같네요...
솔찍히 1년동안 업무가 바쁘다 뭐다 하면서 학력스팩 맞추는 일에는
초점을 맞추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일이 바쁘기도 했어요...
정시퇴근은 손에 꼽을 정도고 저녁 11시~ 새벽1시 정도에 늘
퇴근 했었거든요 ^^;
뭐 물론 다 핑계라고 생각됩니다.. 뭐든 노력하면 못하겠습니까 ㅎㅎ
1년동안 쌓은 기술은 회사 솔루션을 통한 프로젝트에만 임하였기 때문에
jqGrid, Spring-FrameWork, ibatis, validation(xml)
oracle 정도인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임하면서 가장 약하였던 부분은 oracle이였고요...
이유는 업무가 시스템쪽 업무이다보니 쿼리가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 3개이상 들어가는 조건이 까다로운 쿼리는
항상 선배분들에게 요청하고 나머지 UI부터 java부분은 처리하는데에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지금은요 ㅎㅎ 조금씩 좋아진 결과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sql을 전혀 못하는건 아니고요.
테이블 2개정도의 조건을 갖춘 쿼리정도는 기본적으로 짤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설계가 늦게 나온터라 업무를
분석하여야 하는데, 업무분석 능력 또한 신입치고는 괜찮다고
인정 받았습니다.
현재 가장 불안한 요인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솔루션 기반에 업체에 들어와 있다보니
spring Framework, ibatis, plugin들이 전부 설정되어 있는터라
실제로 제가 이러한 것들을 설정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서서히 잊더니
지금은 솔찍히 말씀드리면 감도 안옵니다....
뭐물론 검색하고 공부하면 언제든지 설정은 할 수 있다고 예상은 되나
보통 개발자 분들은 다 할 줄 아실거 같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솔루션의 장점은 개발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 장점이지만..
서서히 제가 바보가 된다는걸 느끼게 되어 엄청난 두려움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과연 솔루션을 계속 사용하며 개발자 생활을 해도 되는건지..!!!
앞으론 어떻게 나가야 제가 이바닥에서 오래 살아남고
인정받을 수 있는지 정말 알고싶습니다!!!!!!!!
(개발테크를 알고 싶습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게 첫번째 드리는 질문이고요....
이번엔 두번째 고민입니다..
현재 회사의 업무가 늦으면 새벽1시정도에 끝나고 가끔은 주말근무를
진행하곤 합니다.. 그리고 일정이라는게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은터라
누군가와 약속잡는게 어려운 경우도 있고.... 사실 개인생활이
어려운 수준입니다.
뭐 아주 가끔이지만 치욕스러운 욕을 들을때도 있고...
불가피하게 꼭 가야 했던 일을 못가는 경우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가야했던 일이란 집안일.. 등 정도입니다. 시간은 새벽이였고요)
연차도 없고요...
(뭐 그렇다고해서 연차를 바라는건 아닙니다.. 배부른걸지도..)
그리고 SI특성상 일이 바쁘다보니 차후 스플레쉬 휴가가 주어지잖아요.
그 휴가조차 제가 원하는 일자에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다른 회사도 이런진 잘 모르겠고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재 학점은행제를 진행중인 부분이 멈춰
버린터라 학력에 대한 고충이 너무 커집니다...
이번에 정보처리산업기사를 볼 생각이고요.. 그후 방통대를 갈 생각인데..
1년동안 이렇게 야근을 달고 살았던 이 회사...
이회사에서 3년안에 방통대를 졸업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3번째 고민입니다...
현재 고졸 만1년 SI개발자 연봉 2300 이라는건 방금 전에
말씀 드렸고... 현재 연봉협상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제가 연봉협상시 어느정도 임금을 요구할 수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고요... 아니면 이회사를 계속 다녀도 되는건지...
그것 또한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저 지금 진지한 궁서체 입니다 ㅎㅎㅎ
정말 1년이라는 시간 선배님들이 보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지나온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하여 이곳에
기대봅니다...
지금까지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신 것 감사하고요..
진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