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일구하기 힘들었네요.ㅠㅠ
현재 33살, 결혼3년차(8월부터 외벌이), 아이1명, 경력4년3개월(5년차) 의 개발자입니다.눈팅만 하다가 글한번 올려봅니다~
여차저차 하게되어 8월부터 프리로 뛰게되었는데요 연말이라 그런지, 초급이라 그런지, 제가 모자라서 그런지 일구하기가 무지어려웠습니다.
주위 선배님들께서 '연말엔 가능하면 단가 좀 낮춰도 가는게 좋다'는 말을 잊고 한군데를 박차고(pl하란말에..) 나와서 인지 그후로 일을 못잡고 한달 가까이나 쉬었습니다.ㅠㅠ
그러다 일단 4개월짜리 공공si 쪽으로 가기로했는데 여러모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29살 비전공으로 교육센터 수료후 2년동안 뭣도 모르고 학사쪽 화면단만
x인터넷 툴로 작업하였고, 그후 2년은 si 업체에서 짧게는 2달 길게는 6개월짜리 웹쪽 플젝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해오다보니 인터뷰 보기도 난감하고, 해왔던 일들이 뭔가 뚜렷한것이 없다는게 참 힘드네요. 솔직히 제가 뭘 잘하는지도 모를지경입니다.
웹개발이라고 대략 해왔던 일들이 spring + java + mybatis 이런조합에 er보고 쿼리짜고, java에서 업무들어간 로직짜고, javascript, jquery 로 화면단 조작해주고 등등의 일인데 인터뷰만보면 자괴감에 빠집니다.
'프로젝트에서 소캣통신해봤냐? 배치해봤냐? 회계업무해봤냐? 서버개발해봤냐? 유닉스,리눅스서버 다뤄봤냐?' 등등 경험해보지 못한것들에대한 불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도움이 많이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싶은데 중급이 안되서 아님 특정업무에 경험이 없어서 지원조차 할수없는게 또 엄청많네요.
이짬밥에 프리는 무리일까요?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java 개발자로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불금에 복잡한 맘만 생겨서 두서없이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