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연봉이야기하다가 충격받았네요.
보통 IT의 장점은 연봉이 쎄다는 거 잖아요?
제 친구는 환경관련 부서에서 일합니다. 그 분야에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무슨 제품만들 때 재질이나
공법에 있어서 관련법규를 어기거나 유해성이 기준치를
넘어가지 않게 관리하는 그런 일이라고 하더군요.
서로 회사이야기를 하다가 연봉이야기가 나왔는데
제 연봉이 조금 더 높더군요. 그런데 더 이야기를 하다보니..
실수령액은.. 제가 훨씬 낮았습니다. 제 친구도 연봉 이야기할 때는
많다고 하다가 연봉보다 실수령이 적다니까 원래 연봉보다 실수령은
더 많은 거 아니냐고 놀라고 ..
제 친구도 그냥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그런데 연봉말고도
이것저것 받는게 많더군요. 상여금이니 휴가비니 성과금도 있고
상여금 성과금 차이도 처음알았네요.(받아본 적이 있어야 알지..)
유류비도 나오고 기숙사제공되는데 기숙사 안들어가면 따로
또 지원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차도 연차 + 휴가 5일이네요
전 딱 연차면 있고 딱 연봉말고는 명절에 10~20만
상품권받아본게 전부인데.. 저도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좀 멘붕이었습니다.
IT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제 친구회사가 특출난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결론은.. 내 연봉이 거품이라니!! 으악 거품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