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삶 후기입니당.
아무도 글을 안쓰시길래 한번 끄적여봅니다
일단 저는 고졸출신에 1년차 꼬꼬마 SI개발자입니다. ㅋㅋ
배울게 있겠거니 하고 그냥 갔더랬죠.
첫번째 김기영님
여러 회사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이직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ㅋㅋ
그중에 f모 회사에 문화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이야기 하는 중에 해카톤얘기를 하더군요. f모 회사는 자주 사내에서 해카톤을 통해 서비스되는 제품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카톤을 해카쏜? 해카썬? 이라고 발음하시더라고요 역시 외국물이란....다르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ㅋㅋ
개인적으로는 it오면서 학원사람들하고 해카톤 갔을때가 제일 재밌었고 그열정적일때 그 기억 하나가지고 지금까지 it업계에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번째 권정혁님
역시 만만치 않게 이직하셨더라구요. ㅋㅋ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법? 을 알려주셨죠.
그리고 행복의 척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죠 누구나 알고있지만 아무도 쉽게 실천못하는 하고싶은일을 하면 행복하다는 대충 이런 이야기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깊이와 디테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저는 현재 crud장표만 열심히 찍는 입장이어서 깊이있게 들어가고 싶어도 일정맞추기가 빠듯하더군요;;; 물론 공부를 많이 안한것도 사실입니다. 신기술에 대해서 공부를 안하고 있더군요;; 많이 반성했습니다.
세번째 전규현님
이분은 굉장히 와닿는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회사에 가면 롤모델은 둘째치고 프로그래밍 할 줄 아는 사람이 저 한사람이었던 상황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pm, pl의 길은 매니지먼트에 길이고 아키텍트에 길이 아니라고 기타 등등
재입장에서는 가장 현실적이었습니다.
여하튼 재밌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질문하면서 하는 거였는데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저는 회사를 관둬야 겠다는 결정을 맘속으로 굳혔습니다.
옛날 해카톤할때 처럼 신기술 접하고 같이 토의하면서 했던 그 좋은기억을 뒤로하고
si에서 어언 몇달째 일하고 있으면서 한게 아무것도 없네요;;;
장표만 열심히 찍었더랬죠;; 나름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물론 프로그래밍 할줄 아는 사람이 두사람이라서요;;ㅋㅋ) 지금은 천팔백도 안되는 연봉이지만 내년에는 많이 올려주실꺼 같고 성과금도 받고 있지만 열정이 많이 사라졌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술적으로 크고 싶은데 업무에만 집중하는 환경이 아쉽더군요;;
도의적으로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어서 프로젝트는 마치고 나가겠지만
다시 열정을 불살를 회사를 찾아 볼라구요
물론 현실은 고졸..경력..기타등등이 가로막혀있지만...
뜻대로 안되면 더 매력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