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와 java 고민
풋내기 병아리 신입입니다.
갈 방향을 골라야 되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지금다니는 회사는 전부 php기반입니다.
말많고 탈많은 SI 체제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자체개발로 서비스로 돈을 벌어서 상당히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요
근무환경 좋고 봉급도 괜찮고 선임도 괜찮고 다 좋은데.....
뭔가가 계속 걸리는 이 한가지....
저는 그전에는 자바 기반으로 일했습니다.
php 처음으로 하면서
프로젝트 하면서 든 생각은
PHP 진짜 쉽다 개발속도도 빠르고...퍼포먼스도 php가 훨씬 빠르고요.
근데 왜 대규모 프로젝트는
이렇게 여러가지 객체지향개발론에 입각한 화려한 기술, 여러가지 Layer, 여러 Framework 적용하고 나뉘어서 자바기반에서 하는거지?
세세한 모듈별로 나눠서 개발함으로써
유지보수가 편해서...?
글쎄요....아직 짬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php가 훨씬 유지보수도 편하고 직관적이네요...
아직 전 자바의 핵심장점 중 하나인 "재사용성 확장성"이 와닿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고민인건...
너무 쉬워서....벌써 끝판이 보입니다...
풋내기 신입이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시겠지만
이걸로 기술력 쌓아봐야 과연 내가 몸값이 오를까...
나같은 풋내기도 쉽게 쉽게 페이지 빠르게 뽑아내고 이해하는데
이런걸로 내가 개발자로 계속 먹고 살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반면에 자바는 아직도 배워야할께 너무나도 많죠
가장크게 우와~ 했던게
개발할때 모델에만 집중하고 코드 뽑아낸후에
하이버네이트가 스키마 자동으로 작성해줄때
우와~~ 이런게 있다니 대다나다
스프링도 그냥 라이브러리 몇개 쓸줄만 알지
스프링의 철학등 이해할려면 아직 풋내기 고요
그냥 공부하는 입장에서 제 마음은 자바기반으로 일할수 있는데로 가라고 외치고 있네요. 좀더 이쪽 세계를 경험하고 싶고요...
하지만 역시 걸리는건 안정성이죠...
지금 댕기는 회사 다 맘에 드는데 이걸 뿌리치고 지옥(?)으로 갈지도 모르는 헬게이트를 다시 열어야되나.....
안정성이냐 새로운도전이냐 계속 고민하고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