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무기계약직..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항상 오키에 기웃기웃 거리는 초보 개발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선배님들의 고견을 어쭙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연봉은 3천중반 이고... 업무강도는 꽤 센 편입니다. (1주 2~3회 야근함.. 강요는 아니고.. 일이 좀많네요..;;)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좀더 안정적인 직장을 찾기위해서 알아보던 도중..... 본가근처(지방입니다..) 사립대학교 교직원을 채용공고가 있어서 지원하게 됐고 1차 면접 합격 후 몇일 전 2차 최종 면접까지 봐놓은 상태입니다.
최종 면접을 보고 몇시간 있다 전화가 왔는데.. 원래 1명을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이었고 저는 아쉽게도 최종합격자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경력면이나 면접에서 제가 조금 부족했나 봅니다. 암튼.. 그 사람은 정규직 채용 확정인데 인사위원회에서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추가로 1명을 무기 계약직으로 채용 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한테 수용가능하겠냐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는 일단 주말동안 생각을 해보고 월요일날 답변을 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고민 중이네요.. 연봉은 교직원 정직원일 경우 3300 정도 되서 현재랑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정말 좋다고 생각 했는데.. 무기 계약직의 경우는 2500~2600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지금 연봉도 적지만 800 정도 더 적어지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학연금이 무기계약직은 적용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기 인사담당자 말로는 무기계약직은 정년이 보장 되니 그래도 괜찮을거다. 그리고 2년 후에 정규직 채용시 100% 전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률이 아주 높다라고 하는데.. 이걸 믿기에는 사회생활을 잘알기에..
오키에 이런글은 많아서... 모든 글을 검색해서 읽어보고 혼자서 생각해봐도..막상 나에게 닥쳐오니 어려운 결정인 것 같습니다.
지방 사립대에서 무기계약직을 하기 위해 현재까지 해온것을 정리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는게 과연 올바른 결정일 까요.. 그렇게 평생 살면 정년은 보장 되지만.. 재미가 있긴 할까요..?
글을 쓰다보니.. 푸념을 많이 늘어놓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좋은 의견 주시면 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