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매달리지마라 업무를 파야 오래갈수 있다.
라는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프로젝트에 업무파 인원이 들어오면
곤란한 상황이 많습니다.
등급으로치면 초급이지만 개발경력 4 5년, 전공에
그 이전부터 개발에 관심이 있었다면 짧은 경력은 아니죠.
그런데 면접가서
웹만한거냐 서버개발한거냐 was로그분석되냐
이딴소리를 들으면 뭔 개소린가 하고 자존심도 상하구요.
그런데 실제로 그런사람을 많이 봅니다.
3 4년차에 개발환경같은건 다른세상 얘기만큼 관심없고
그저 무슨파일 무슨파일을 열어서 근처소스 복사하면 된다
수준으로 개발을 생각하고 개발을 다했다고하면 진짜 복붙만하고
실행한번 안시켜보고 개발했다고. 에러나면 다른사람한테 떠넘기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겠지만
그냥 입사해서 아무생각없이 시키는대로만 2 3년 보내면
업무경험 있다고 이력서찍혀서 다른프로젝트에 튀어 나옵니다.
개발이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라는건 여기서두
많은 사람들이 얘기 했었던거 같은데
개발자들끼리도 개발을 무시하면 기존에는 지켜지던 기본도 무너지고
이미 무너졌고. 프리랜서는 쏟아져 나오고
개발자 능력도 편차가 너무 커지고있고.
면접한번 볼래도 수십명씩 몰리고 단가는 점점 떨어지고
그러다 중급되가면 업무는 기본에 스킬도 요구되고
초급때 금융 보험 공공 인사 심지어는 쇼핑몰마저
경험없으면 이력서도 받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개발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하수선해서 두서없이 써봣는데요.
나라 정부탓 업체탓 하기에 앞서서 이런 꼬라지를 만드는데
앞장선 사람들이 누구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성부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