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단가는 판도라의 상자가 맞는것 같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는지....
원청단가에 대하여 발제글을 올렸는데
댓글중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 생산을 못하는것은 본인의 판단하에 비용을 들여서
사는것이 합리적일수 있다.
전기공사를 직접하거나 기술자를 부르거나
택시를 타거나 자가용을 끌거나
각각의 개인은 지불할 비용 대비 본인에게 가장 효율적인것을 선택하게 되어 있으니 그 자체로 현명한 것이다.
업체와의 계약은 본인의 선택이니 개발자들이 업체의 수수료를 과하다고 생각한다면 직접영업을 통해 일을 하면 된다.
보통 업체들의 인식을 나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겟다.
오히려 돈을 안주거나 떼먹거나 막장업체들이 문제지 대다수의
업체는 합리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또 이런 글도 있었습니다.
원청단가는 영업비밀이고 국내 모든기업들은 영업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과연 그럴까요?
반론입니다.
업체간에는 암묵적고 조직적인 카르텔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1. 단가공개는 절대 하면 안된다.
2. 개발자들 서로간에 얼마를 받는지 알게하면 안된다.
3. 개발자들 불만이 고조되는걸 막기 위해 적당히 얼른다.
4. 얼러서 안되면 인간적인 면으로 회유와 은근하고 교묘한 협박을 가한다.
5. 절대 뭉치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면담하고 이야기를 듣는다.
6. 계약서에 각서를 받아 최후의 순간을 대비한다.
7. 업체간에는 원청단가나 개발자들 단가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어낸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형편없던 첫번째 업체와의 관계를 끊을때 들었던 얘기가
너한테 각서를 안 받은게 후회된다.
너 그렇게 나가면 업체간에 공유하는 블랙리스트에 등재하여
절대 이 바닥에서 일할수 없게 만들것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개발자들간에 공유하는 업체블랙리스트에 올릴것이라고 했더랫습니다.
반면에 이런 업체도 있습니다.
함께 일을하던 개발자가 업체를 차린 경우인데 원청(갑)과 담판을 짓고 개발자들의 역량을 묶어 기술적으로 또 인간적으로똘똘뭉친 맨파워를 형성하여 아주 잘 영업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일이 없을때는 평균임금의
일부분을 지원하며 철마다 1박2일 워크샵을 다녀옵니다.
소속 개발자들은 충성도가 아주높고 현장에서 인정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업체관계자 분들이 꽤 계신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돈을 더 벌고 싶으면 니가 직접 영업해서 수수료없이 일하면 된다는 논리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업체관행이라는 이유로 정당화 될수 없는 현실의 구조에 대해서
많은 개발자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존시장의 폐해와 병폐를 함께 느끼고 진정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할수 있는 변화를 준비하시고 선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발자들을 기만하는 꼼수로 얻는 눈앞의 작은 이익을 버리시고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관계개선을 위해 먼저 행동해 주세요.
원청단가 공개하고 적정이윤 공개하고 개발자들과 업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기금으로 일부는 적립하여 개발자들의 복리후생과 고용불안 해소비용으로 사용하고 업체가 충당해야할 리스크비용을 줄이는데 사용하면서 더욱 많은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사업을 키워 나가시는게 어떨는지요?
지금 그렇게 바꾸는 업체는 정말 많은 개발자들에게 회자되고
개발자가 많이 몰릴것이며 매출이 증대되며 정말 착한기업으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역량을 쌓아 궁극적으로
더욱 합리적인 시장을 만드는 후대에도 기억되는
멋진 선도기업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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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린가?? ㅎㅎㅎ